'탄핵 반대 집회 취재 압력' 논란 김백 YTN 사장, 자진 사임

신상호 2025. 7. 28. 15: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탄핵 반대 집회 취재 압력' 논란을 빚던 김백 YTN 사장이 자진 사퇴했다.

김백 사장은 28일 YTN 이사회에서 "일신상의 이유로 자진 사임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김 사장의 사임은 이날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됐으며, 당분간 YTN은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YTN 노조 관계자는 김 사장의 급작스러운 사임 배경을 두고 "정확한 사임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고, 배경을 파악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이사회서 자진 사임, YTN은 당분간 사장 대행 체제

[신상호 기자]

 2024년 4월 3일 김백 신임 YTN 사장이 취임 3일만에 김건희 여사 보도 등을 언급하며 ‘불공정 보도 대국민 사과’를 진행했다.
ⓒ YTN
'탄핵 반대 집회 취재 압력' 논란을 빚던 김백 YTN 사장이 자진 사퇴했다.

김백 사장은 28일 YTN 이사회에서 "일신상의 이유로 자진 사임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김 사장의 사임은 이날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됐으며, 당분간 YTN은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4월 유진기업이 YTN 대주주가 된 뒤 취임한 김백 사장은 취임 직후 김건희 검증 보도 등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면서 구성원들의 반발을 샀다.

최근 김 사장은 '탄핵 반대 집회 취재 압력' 논란으로 거센 비판을 받아왔다. 지난 2월 당시, 김 사장이 일선 취재 데스크에 전한길씨가 주도하는 탄핵 반대 집회를 보도하라고 압력을 넣었던 사실이 노조에 의해 밝혀지면서부터였다(관련 기사 : "전한길 집회 왜 취재 안 하나" YTN 사장 보도개입에, 노조 강력 반발).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는 "이미 12.3 계엄 사태 직후 선관위 불법선거 의혹을 이슈화하려 시도했던 전력이 있는 만큼 내란 세력과의 교감을 비롯한 정치적 배경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하며 김 사장의 퇴진을 공개 촉구하기도 했다.

YTN 노조 관계자는 김 사장의 급작스러운 사임 배경을 두고 "정확한 사임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고, 배경을 파악 중에 있다"고 밝혔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