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반대 집회 취재 압력' 논란 김백 YTN 사장, 자진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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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반대 집회 취재 압력' 논란을 빚던 김백 YTN 사장이 자진 사퇴했다.
김백 사장은 28일 YTN 이사회에서 "일신상의 이유로 자진 사임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김 사장의 사임은 이날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됐으며, 당분간 YTN은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YTN 노조 관계자는 김 사장의 급작스러운 사임 배경을 두고 "정확한 사임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고, 배경을 파악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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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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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4월 3일 김백 신임 YTN 사장이 취임 3일만에 김건희 여사 보도 등을 언급하며 ‘불공정 보도 대국민 사과’를 진행했다. |
| ⓒ YTN |
김백 사장은 28일 YTN 이사회에서 "일신상의 이유로 자진 사임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김 사장의 사임은 이날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됐으며, 당분간 YTN은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4월 유진기업이 YTN 대주주가 된 뒤 취임한 김백 사장은 취임 직후 김건희 검증 보도 등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면서 구성원들의 반발을 샀다.
최근 김 사장은 '탄핵 반대 집회 취재 압력' 논란으로 거센 비판을 받아왔다. 지난 2월 당시, 김 사장이 일선 취재 데스크에 전한길씨가 주도하는 탄핵 반대 집회를 보도하라고 압력을 넣었던 사실이 노조에 의해 밝혀지면서부터였다(관련 기사 : "전한길 집회 왜 취재 안 하나" YTN 사장 보도개입에, 노조 강력 반발).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는 "이미 12.3 계엄 사태 직후 선관위 불법선거 의혹을 이슈화하려 시도했던 전력이 있는 만큼 내란 세력과의 교감을 비롯한 정치적 배경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하며 김 사장의 퇴진을 공개 촉구하기도 했다.
YTN 노조 관계자는 김 사장의 급작스러운 사임 배경을 두고 "정확한 사임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고, 배경을 파악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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