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과 도시를 잇는 품앗이공연예술축제 개최

화성시민신문 2025. 7. 28. 12: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17회 품앗이공연예술축제가 시작된다.

총 5일간 열리는 품앗이공연예술축제는 어린이가 중심이 되는 가족 축제로, 연극, 무용, 음악, 거리극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민들레연극마을에서는 자연을 무대 삼은 공연들이 축제의 또 다른 결을 만든다.

자세한 공연 정보와 예매는 네이버 포털에서 '품앗이공연예술축제' 검색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민들레연극마을(031-358-7587)로 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17회 맞이 7월 30일~ 8월 3일... 화성시 민들레연극마을과 동타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민신문]

ⓒ 화성시민신문
제17회 품앗이공연예술축제가 시작된다.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되는 축제는 화성시 우정읍 이화뱅곳길에 위치한 민들레연극마을과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총 5일간 열리는 품앗이공연예술축제는 어린이가 중심이 되는 가족 축제로, 연극, 무용, 음악, 거리극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올해 역시 연령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도시, 동탄에서는 ▲ '제33회 서울어린이연극상' 대상을 수상한 <코 잃은 코끼리 코바>를 비롯해 ▲ 어린이 배우가 등장하는 자연과 생명을 주제로 만든 <라몰의 땅: 땅의 아이> ▲ 10개월 아기부터 24개월 아기들이 집중해서 공연을 관람하는 베이비드라마 <소리나무> ▲ 관객의 상상력과 참여로 완성되는 <생각을 모으는 사람> 등이 무대에 오른다. 정교한 조명과 음향이 살아 있는 도심 공연장의 장점이 극대화된 구성이다.
ⓒ 화성시민신문
민들레연극마을에서는 자연을 무대 삼은 공연들이 축제의 또 다른 결을 만든다. ▲ 서울드럼페스티벌 예술감독 장재효가 펼치는 타악 퍼포먼스 <바람 다스름>은 석양을 조명 삼아 깊은 울림을 전하고 ▲ 잔디마당에서는 거리극 <폴로세움>과 <날갯짓>이 자유로운 야외공연의 매력을 보여준다.

축제 속의 작은 축제 '방정환의 말맛극장'도 주목할 만하다. 방정환의 언어 감각(말맛)과 어린이 정신을 되살리며 연극에서 사용하는 말이 우리말의 모본이 되기를 바라며 준비하는 프로젝트다.

▲ 첫 번째 공모 선정작인 <하루샤쓰> ▲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극 대본을 탈춤으로 재창작한 <노래주머니>에 이어 ▲ 8월 2일 밤에는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박정자 배우가 자연 속에서 방정환의 글을 낭독한다. 박정자 배우의 목소리에 실린 방정환 이야기가 어릴 적 할머니 품에서 듣던 옛이야기처럼 따뜻한 정서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 화성시민신문
해외 초청작도 눈길을 끈다. ▲ 벨기에의 풀 테아트르(Foule Théâtre)에서 선보이는 <비처럼>은 그림을 그리는 과정이 연극이 되는 독창적인 작품으로, 연극마을과 동탄 양쪽에서 모두 공연된다. 하나의 작품을 도시와 농촌이라는 서로 다른 무대에서 감상하며, 감상을 비교해 볼 수 있다는 점도 이번 축제의 흥미로운 점이다.
송인현 예술감독은 "품앗이공연예술축제는 작지만 강한 축제로, 매년 해외 예술감독들이 찾아와 국내 작품을 해외에 소개하고 있다"며, "이 축제가 한국 공연예술의 해외 진출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한다.
ⓒ 화성시민신문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는 하루에 2~3편의 공연이 연이어 진행되어, 극장형 공연을 연속으로 관람할 수 있고, 민들레연극마을에서는 하루에 여러 편의 야외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져 자연 속에서 머물며 하루를 보내기에 충분하다.

관람 요금은 전석 2만 원이며, 일부 무료공연과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와 예매는 네이버 포털에서 '품앗이공연예술축제' 검색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민들레연극마을(031-358-7587)로 하면 된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