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김건희 오빠 장모집서 고가 목걸이 발견, 증거인멸·은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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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에겐 강제소환을, 김건희에겐 구속영장을.'
김건희 특검이 김건희씨가 해외순방 때 착용했던 6000만 원대 고가 목걸이를 확보한 뒤 김건희씨 측이 '모조품이었다'는 해명을 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의 명백한 증거 인멸이자 은닉"이라고 지적하며 즉각 구속영장 청구가 필요하다고 봤다.
특검은 이 목걸이를 김건희씨 오빠의 장모 집에서 확보했는데, 현재 진품-모조품 여부를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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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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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 ⓒ 남소연 |
김건희 특검이 김건희씨가 해외순방 때 착용했던 6000만 원대 고가 목걸이를 확보한 뒤 김건희씨 측이 '모조품이었다'는 해명을 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의 명백한 증거 인멸이자 은닉"이라고 지적하며 즉각 구속영장 청구가 필요하다고 봤다.
28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직무대행은 "희대의 국정농단 김건희를 즉각 구속해달라"면서 운을 뗐다. 김 원내대표는 특검이 확보한 고가 목걸이와 관련해 김건희씨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김 원내대표는 "고가의 명품 장신구를 처음엔 빌렸다고 하더니 이제는 모조품이라고 주장한다"라며 "제공한 자가 구매 영수증을 (특검에) 제출했는데도 모르쇠로 일관한다. 그런데 고가의 명품 장신구가 김건희의 친인척 집에서 발견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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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건희 특검팀이 지난 25일 김 여사의 오빠 김진우씨 장모의 집에서 발견한 반클리프 앤 아펠 목걸이 사진을 보이며 발언하고 있다. |
| ⓒ 남소연 |
그런데 지난 5월 김건희씨 측은 "해당 목걸이는 모조품"이라는 의견서를 검찰에 냈다. 두 해명이 서로 다른 상황이다. 특검은 이 목걸이를 김건희씨 오빠의 장모 집에서 확보했는데, 현재 진품-모조품 여부를 확인 중이다.
김 원내대표는 "특검이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 중이다. 앞으로 조사 대상은 더 늘어날 것"이라며 "그런데 주범 윤석열은 특검조사에 불응하고 김건희는 거짓말을 하며 증거를 인멸하고 있다. 특검은 당장 윤석열을 강제소환하고 김건희를 구속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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