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상계동 자택 압수수색
정혜선 2025. 7. 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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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확보한 물증을 토대로 우선 이 대표가 지난해 4·10 총선을 앞둔 2월 29일 명태균씨,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와 경남 하동군 칠불사에서 만나 논의한 내용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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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 대표가 이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8일 특검팀은 이날 오전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있는 이 대표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문서 자료와 PC 내 파일 등을 확보하려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른바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한 참고인 신분으로 파악됐다.
특검팀은 이날 확보한 물증을 토대로 우선 이 대표가 지난해 4·10 총선을 앞둔 2월 29일 명태균씨,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와 경남 하동군 칠불사에서 만나 논의한 내용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칠불사 회동'에서 김 전 의원은 김건희 여사와의 통화 기록, 텔레그램 메시지 등을 보여주며 총선 공천 개입을 폭로하는 대가로 개혁신당 비례대표 1번 공천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개혁신당은 칠불사 회동 이튿날 지도부가 모여 논의한 끝에 김 전 의원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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