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에게 듣는다
◀ 앵 커 ▶
지금 부산 경제가 고령화와 제조업 침체 청년 인구 유출 같은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미래 산업을 키워가는 부산경제진흥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는데요.
오늘 투데이 초대석에선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 모시고 부산 경제의 활력과 전략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작년에 취임하시고 우리 부산 경제가 참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중책을 맡으셨는데요.
취임 이후에 조직 혁신과 사업 재편을 강조해 오셨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를 추진해 오셨습니까?
[송복철 / 부산경제진흥원장]
"저희 부산경제진흥원에서는 우리 중요 고객인 중소기업 소상공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그동안에 쭉 경영 혁신을 추진해 왔습니다.
금년 초에는 고객 베이스로 해 가지고 조직 개편도 하고 시 정책에 따라서 합리적인 조직 개편을 통해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와 병행하여 정책이 현장에서 잘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도 강화하고 있고 아울러 부산 경제 발전이라든지 사업 개선 여러 가지 사업 발굴을 위해서 자문위를 위촉해서 전문가 의견을 충실히 들으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 앵 커 ▶
네, 그러니까 부산 경제 활력을 위해서 경제진흥원 본연의 역할 즉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여러 가지로 확대하고 계신데요.
대표적으로 또 어떤 지원책들이 있습니까?
[송복철 / 부산경제진흥원장]
"중소기업은 자금 지원을 위해서 작년 대비 24% 증가한 7800억 정도 자금 지원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 팔로우라든지 마케팅 지원을 위해서 TV 홈쇼핑이라든지, 라이브 커머스라든지 동백상회 등 이런 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또 관세 관련해 가지고 수출 기업에 좀 문제가 있는데 수급 기업 맞춤형 지원이라든지 애로 해소라든지 전시회 지원 이런 부분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소상공인 부분은 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창업부터 도해까지 전 주기적으로 지원하고 있고, 또 위기 극복을 하기 위해서 최근에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사업으로 현장을 방문해 가지고 컨설팅도 좀 하고 있는데 최근에 그 소상공인 폐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소상공인 고용 전환 촉진 사업을 통해서 소상공인 재기를 돕고 있습니다."
◀ 앵 커 ▶
그런데 여기서 일을 해야 할 청년층이 계속 유출되는 게 더 문제이지 않습니까?그러니까 청년 일자리 또 그들이 여기서 정착할 수 있는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또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송복철 / 부산경제진흥원장]
"사실 뭐 청년 문제는 뭐 이게 부산만의 문제가 아니고 전국적인 문제인데 우리는 기본적으로 청년의 일자리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구직 활동부터 미스매치 해소 정주 여건 개선 또 새로운 청년 문화 조성을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제 그 구직 활동은 서면에 설치돼 있는 청년 두드림 센터 중심으로 취업 상담이라든지 교육이라든지 면접 이런 분 취업하기 전에 전주기적으로 지원하고 있고 그다음에 미스매치 해소를 하기 위해서 부산의 양질의 일자리를 가진 기업 청년이 끌리는 기업을 110개 정도 이렇게 발굴해 가지고 또 취업 설명회라든지 기업 소개라든지 이런 부분을 좀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제 뭐 정주 여건이 좀 어려운데요. 그 지역 중소기업 근무 청년에게 복지비로 해가지고 연 100만 원 정도 지원하고 있고 그 외에 또 부산은 또 문화가 불모지를 해 가지고 청년들에게 그 문화패스 해 가지고 연 또 10만 원 정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새로운 청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 부산 시내에 이제 청년 공간이 한 33개 정도 있는데 이걸 좀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 활용도 하고 그 프로그램도 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그 청년들이 또 사회 문제에 활동할 수 있는 커뮤니티 활동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 앵 커 ▶
부산이 디지털 AI 신산업 육성 전략도 상당히 중요할 텐데 여기에 대해서는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요?
[송복철 / 부산경제진흥원장]
"사실 뭐 부산의 산업 구조가 제조업이 17%고 서비스가 70%인데 이 중에 영세 서비스 비중이 높습니다.
영세 업종 비중이 그래서 수도권에 비해서 조금 약간 혁신 역량이라든지 디지털 전환이 좀 부족한데 그래서 이제 경제진흥원에서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혁신 생태계를 높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특히 4차 산업 혁명에 맞추어 그쪽 신산업 육성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그 기업 혁신을 위해서 컨설팅이라든지 CEO 교육이라든지 그런 걸 통해서 혁신 기반을 조성하고 있고 특히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할 수 있는 그런 교육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AI를 기반으로 이제 중소기업들이 저 발전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강소 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고 특히 이제 서비스와 제조업을 합쳐 가지고 R&D 개발이라든지 새로운 분야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 앵 커 ▶
최근 부산은 또 해수부 이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만 또 산업은행 이전은 사실상 좀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지 않습니까?
대신 금융 지원 체계라든지 대안 방안을 좀 고민해야 할 시점이 아닌가 하는데요.
이 부산의 금융 산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비전이 있다면 한번 말씀해 주시죠.
[송복철 / 부산경제진흥원장]
"작년에 부산시에서 부산 금융기회 발전 특구를 지정했습니다. 이런 걸 적극 활용해 가지고 부산에서 좀 이 강점이 있는 디지털 해양금융 허브를 좀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그리고 육성 유망 기업을 성장할 수 있는 핵심 투자 생태계 조성이 무엇보다도 필요합니다.
두 번째는 이제 부산의 주력 산업이 조선해양기자재 자동차 부품 이런 주력 산업이 있는데 이렇게 주력 산업을 AI 데이터베이스로 디지털 전환을 시키고 또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이런 정책도 좀 필요하고요.
세 번째는 무엇보다도 지금 4차 산업혁명이라는데 부산의 미래 먹거리 이런 걸 위해서 AI라든지 바이오라든지 모빌리티라든지 이런 부분 신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됩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지금 부산이 세계 제2의 환적항입니다.해양물류 산업의 강점을 살려가지고 미래형 해양산업을 발전시키고 최근에도 대두되고 있는 북극 항로 이런 기회를 잘 살려서 부산이 한 번 다시 뛸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앵 커 ▶
향후 이제 10년이 부산 경제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시기라고 원장님도 강조를 하셨는데..
앞으로 부산의 대표 경제 기관으로 지역 발전을 견인해 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부산경제진흥원 송복철 원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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