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유능한’ 인재로 보이는 초간단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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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상사에게 유능하게 보이고 싶다면 본인 업적만 강조하기보다 직장 동료의 성취를 함께 칭찬해야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밴더빌트대·조지 메이슨대·펜실베니아대 공동 연구팀이 1488명을 대상으로 어떤 전략이 자신의 성과를 어필하는 데 효과적인지 분석했다.
그는 "실제로는 자신의 성과만 강조하기보다 동료의 기여도 함께 언급하는 게 스스로를 더 따뜻하고 유능한 사람처럼 보이게 만드는 전략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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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밴더빌트대·조지 메이슨대·펜실베니아대 공동 연구팀이 1488명을 대상으로 어떤 전략이 자신의 성과를 어필하는 데 효과적인지 분석했다. 자기 자랑, 타인 칭찬, 이중 승진(자기 성과를 얘기하면서 타인 기여도 함께 칭찬)이 각각 인상 형성에 어떤 차이를 만드는지 비교했다. 실험은 조직 내 동료 평가 등 다양한 상황을 반영했고 실제 채용 현장에서 의사 결정 상황을 모의한 구성도 포함됐다.
참여자들이 가상의 직장 동료가 공동 프로젝트를 마친 뒤 작성한 자기평가서를 읽고 각 인물에 대한 인상을 평가했다. 각각 자기 자랑, 타인 칭찬, 이중 승진 방식을 사용해 자기평가서를 작성했다. 인상 평가는 항목별 7점 만점으로 유능함, 따뜻함(인간적인 호감 정도)을 수치화했다.
그 결과, 이중 승진 방식을 활용한 사람은 유능함 평균 6.1점, 따뜻함 평균 5.9점으로 두 항목 모두에서 자기 자랑, 타인 칭찬 방식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연구팀은 심리학적으로 타인이 자신의 업적만 강조하면 자기중심적인 인상으로 여겨지기 쉽지만 타인의 기여를 동시에 인정하면 협력적이고 인간적인 면모를 느끼게 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연구 저자 중 한 명인 에릭 벤엡스 박사는 “많은 사람들이 면접이나 채용 평가 등의 상황에서 타인을 얘기함으로써 본인이 돋보이지 못할 거라는 생각에 이중 승진 방식을 사용하지 않는다”며 “이중 승진 방식의 핵심은 제 3자에게 ‘나는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는 데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로는 자신의 성과만 강조하기보다 동료의 기여도 함께 언급하는 게 스스로를 더 따뜻하고 유능한 사람처럼 보이게 만드는 전략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성격 및 사회 심리학 저널(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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