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또 망신, 경쟁팀 멍하니 쳐다만 본다"…노팅엄 MF 영입 불발→허송세월에 비난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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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모건 깁스-화이트(노팅엄 포레스트) 영입을 놓친 후 비난을 받고 있다.
영국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토트넘은 지난 10일 깁스-화이트 계약서에 있는 바이아웃 조항 6000만 파운드(약 1116억원)를 지불하기로 결정하면서 영입을 목전에 뒀다.
노팅엄이 법적 조치를 고려하자 토트넘은 한 발 물러났고, 그 사이 노팅엄은 깁스-화이트를 설득하는데 성공하면서 재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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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토트넘은 위에 있는 팀들의 발목을 잡기 위해 뛰어올라야 할 때 멍하니 쳐다만 보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가 모건 깁스-화이트(노팅엄 포레스트) 영입을 놓친 후 비난을 받고 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2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팀의 미드필더 모건 깁스-화이트와 2028년까지 유효한 새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잉글랜드 미드필더 깁스-화이트는 이번 여름 토트넘이 노렸던 선수 중 한 명이다. 영국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토트넘은 지난 10일 깁스-화이트 계약서에 있는 바이아웃 조항 6000만 파운드(약 1116억원)를 지불하기로 결정하면서 영입을 목전에 뒀다.

그러나 곧바로 노팅엄이 토트넘 상대로 법적 조치를 고려하면서 영입에 제동이 걸렸다.
노팅엄이 문제 삼은 부분은 바이아웃 조항을 파악한 방법이다.
깁스-화이트 계약서에 있는 바이아웃 조항은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토트넘이 바이아웃 조항 금액을 정확하게 지불하자, 노팅엄은 토트넘이 깁스-화이트 측과 사전 접촉을 해서 바이아웃 금액을 알아낸 것으로 의심했다.
노팅엄이 법적 조치를 고려하자 토트넘은 한 발 물러났고, 그 사이 노팅엄은 깁스-화이트를 설득하는데 성공하면서 재계약을 맺었다.

결과적으로 토트넘은 원하던 선수를 영입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귀중한 시간을 낭비했다.
토트넘은 내달 14일 파리 생제르맹(PSG)과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을 치르면서 2025-2026시즌을 시작한다. 새 시즌 개막까지 약 2주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시간만 허비하고 선수 보강에 실패하자 토트넘에 비난이 쏟아졌다.
토트넘 소식에 정통한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의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도 27일 "토트넘은 몇 주 동안 허송세월을 보낸 후, 이제 다른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신속하게 움직여야 한다"라며 "우승을 하겠다는 선언 이후, 그들은 이적 시장에서 라이벌 팀들에게 뒤처지는데 그치지 않고 오히려 파묻히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토트넘이 모하메드 쿠두스를 영입하고, 마티스 텔의 임대 계약을 영구 영입 계약으로 바꿨고, 부상을 입어 아직 뛰지 못한 다카이 고타를 영입하는 동안 프리미어리그 거물들은 토트넘이 마치 푼돈을 쓰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라고 주장했다.

골드 기자에 따르면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경쟁팀들 모두 이번 여름 막대한 이적료를 지출 중이다.
리버풀, 아스널, 첼시 모두 이번 여름 이적료로 2억 파운드(약 3719억원) 넘게 지출했고,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토트넘에 패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억 3080만 파운드(약 2432억원)를 썼다. 맨체스터 시티도 4명을 영입하는데 1억 2600만 파운드(약 2343억원)를 투자했다.
반면 이번 여름 토트넘의 새 영입생은 모하메드 쿠두스와 이제 막 일본 J리그에서 넘어온 수비 유망주 다카이 고타 2명뿐이다.
두 명을 데려오는데 토트넘이 지출한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약 1116억원)이다. 경쟁팀들에 비하면 영입 숫자와 이적료 지출 액수 모두 적다.

토트넘의 이적시장 행보에 대해 골드 기자는 "토트넘은 사다리 위쪽에 있는 모든 팀들의 발목을 잡기 위해 뛰어올라야 할 때, 그들을 멍하니 올려다보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토트넘은 마침내 오랫동안 갈망하던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이번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기대하며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하지만 토트넘은 지난 몇 년간 늘 그래왔듯, 한 발짝 전진하고 두 발짝 후퇴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로마노 SNS, 노팅엄,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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