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터뷰] '8경기 무승' 서울E 김도균 감독 "수원과 극과 극 흐름…집중력만 해결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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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감독이 승리를 위해 선수들에게 집중력을 주문했다.
27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이랜드와 수원삼성이 하나은행 K리그2 2025 22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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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수원] 김희준 기자= 김도균 감독이 승리를 위해 선수들에게 집중력을 주문했다.
27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이랜드와 수원삼성이 하나은행 K리그2 2025 22라운드를 치른다. 서울이랜드는 리그 6위(승점 30), 수원은 2위(승점 44)에 위치해있다.
서울이랜드가 끝모를 부진에 빠져있다. 리그 8경기에서 3무 5패로 승리가 없다. 마지막으로 리그에서 승리를 거둔 건 5월 24일 화성FC와 경기(1-0)였다. 해당 기간 원정 6연전을 치렀던 걸 감안하더라도 두 달 넘게 승리의 기쁨을 맛보지 못한 건 아쉬운 대목이다. 한때 승격권을 공고히하는 것 같던 순위도 어느덧 승격 플레이오프를 치를 수 없는 6위까지 떨어졌다.
무너진 수비가 가장 큰 문제로 지적받는다. 서울이랜드는 무승 기간 클린시트를 단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했다. 8경기에서 무려 18실점을 허용했다. 천안시티FC에 4실점, 안산그리너스에 2실점 등 어느 팀을 만나도 흔들렸다.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구성윤을 비롯해 배서준, 김하준, 아론 등 수비수들을 영입했지만 그 조합에 있어 여전히 고심이 깊은 상황이다.

김 감독은 선수들에게 90분 내내 유지되는 집중력을 주문했다.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나 "여름에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 기술적인 부분보다 집중력이나 체력이 중요하다. 우리가 무너진 부분이다. 90분이 끝나면 져도, 이겨도 힘든 상황이 될 텐데 집중력 있게 좋은 결과를 만들어보자고 얘기했다"라며 "훈련은 괜찮았다. 우리가 지금까지 여덟 경기 이기지 못했는데 과정은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집중력 문제만 극복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과 경기라고 크게 달라질 건 없다는 입장이다. 김 감독은 "아시다시피 극과 극의 흐름이다. 우리가 오늘 경기에서 반등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으면 한다"라며 "우리는 수원이 아닌 팀들에 다 지고 비겼다. 수원은 공격적으로 뛰어난 팀이다. 일주일 동안 분석을 많이 했고 대신에 우리가 득점할 기회는 분명 생길 거다. 또 우리가 높이 있는 선수들이 들어가는데 그 높이 싸움에서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아직까지 고정되지 않은 수비라인과 관련해 김 감독은 "아론은 거의 한 달 정도 휴식을 하고 팀에 들어왔다. 그래서 몸 상태가 그렇게 좋지는 않다. 계속 몸을 끌어올리고 있어서 잘하면 다음 경기 인천유나이티드전에는 명단에 들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여름에 더운 시기에 들어서면서 김오규나 오스마르 같이 나이가 찬 선수들이 굉장히 떨어졌다. 그 부분에서 많은 에러가 나왔다. 그래서 김하준이나 아론을 영입했다. 그들이 어느 정도 컨디션이 올라오면 그 시점에 변화를 줘야할 것 같다"라며 오스마르와 김오규를 함께 쓰기보다는 영입생들과 조화를 이루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언급했다.

서울이랜드는 이적시장 막바지 충북청주FC에서 활약했던 가브리엘을 데려오고, 코치진 구성을 바꾸는 등 변화를 줬다. 가브리엘은 입단 사나흘 만에 선발 명단에 들었다. 그만큼 승리가 간절하다.
김 감독은 "나간 코치들과는 충분히 얘기를 했다. 분위기 쇄신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 그 친구들이 특별히 못해서 나간 건 아니다"라며 "사실 가브리엘은 영입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구단에서 큰 결단을 했다. 비용이 많이 드는 선수였지만, 팀 흐름이 굉장히 안 좋아서 마지막에 팀에서 결단을 크게 해주셨다. 감사하다"라며 가브리엘의 적응은 이미 마쳤다고 답했다.
또한 김 감독은 서울이랜드가 분위기가 나쁜 팀은 아니라며, 기본적인 스타일을 갖고 가면서 90분 동안 집중력을 유지한다면 충분히 반등을 이뤄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서울이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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