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흐른다!" 외침에 군중 '혼비백산'...6명 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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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부의 힌두교 사원에 수많은 순례객들이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다.
27일(현지시간) 오전 9시께 인도 북부 우타라칸드주 하리드와르에 있는 힌두교 명소인 '만사 데비' 사원에 순례객 수천명이 몰렸다고 AP·로이터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하리드와르는 매년 순례객 수백만명이 방문하는 인도의 대표적 종교 도시이며 이곳의 만사 데비 사원은 힌두교 주요 성지 가운데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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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근아 기자]

인도 북부의 힌두교 사원에 수많은 순례객들이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다.
27일(현지시간) 오전 9시께 인도 북부 우타라칸드주 하리드와르에 있는 힌두교 명소인 '만사 데비' 사원에 순례객 수천명이 몰렸다고 AP·로이터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사원 안의 좁은 길에 인파가 몰린 가운데 누군가 "전기가 흐른다"고 외쳤고, 놀란 순례객들이 한꺼번에 대피하기 위해 몰려가다 압사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사원 내 100m 아래 계단에서 신도 1명이 전기 충격으로 다쳤다는 소문이 퍼졌다"며 "다른 신도들도 공황에 빠져 현장에서 밟힘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 사고로 최소 6명이 숨지고 29명이 다쳤다고 우타라칸드주 정부 고위 관계자가 AP에 밝혔다. 경찰과 응급 구조대가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했고,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는 힌두력 다섯번째 달로 성스럽고 중요한 종교적 시기인 '슈라반'이라 순례객들이 참배차 이 사원을 찾았다.
하리드와르는 매년 순례객 수백만명이 방문하는 인도의 대표적 종교 도시이며 이곳의 만사 데비 사원은 힌두교 주요 성지 가운데 하나다. 슈라반 기간에는 매일 수천 명이 이곳에 몰린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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