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타격감 미쳤다…또또 멀티 히트, 4타수 3안타→팀은 1-2 패배

김희웅 2025. 7. 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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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이틀 연속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뉴욕 메츠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전날 메츠를 상대로 4타수 2안타를 기록한 이정후는 이틀 연속 ‘멀티 히트’를 일궜다. 시즌 타율은 0.249에서 0.254로 올랐다.

근래 들어 타격감이 매섭다. 이정후는 최근 5경기에서 22타수 8안타를 쳐 타율 0.364로 호성적을 거뒀다.

한 경기에서 세 차례 안타를 때려낸 것은 지난 12일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전 이후 15일 만이다.

이정후.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2회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데이비드 피터슨의 싱커를 받아쳐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4회 1사 만루에서는 2루 땅볼을 쳐 타점을 올렸고, 6회에는 우전 안타를 때렸다.

팀이 1-2로 뒤진 9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에드윈 디아스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2루타를 작렬했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는 점수를 뒤집지 못하고 1-2로 졌다.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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