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尹 옹호세력이 당 장악하게 할 수 없어…혁신후보 단일화 간곡히 요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조경태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옹호하는 세력에게 당권을 내어줘선 안된다고 강조하며 안철수 의원 등 당내 혁신 후보들을 향해 단일화에 나서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조경태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을 유린하고, 법을 위반한 윤 전 대통령을 옹호하는 세력에게 국민의힘을 장악하게 할 수는 없다"며 "다시 한 번 혁신후보 단일화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적쇄신 모든 것, 원탁회의서 논의해 결정"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조경태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옹호하는 세력에게 당권을 내어줘선 안된다고 강조하며 안철수 의원 등 당내 혁신 후보들을 향해 단일화에 나서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조경태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을 유린하고, 법을 위반한 윤 전 대통령을 옹호하는 세력에게 국민의힘을 장악하게 할 수는 없다"며 "다시 한 번 혁신후보 단일화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선 "소위 친윤 지도부가 이끄는 국민의힘 지지도는 10%대에 머물고 있다. 오늘 문을 닫는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라며 "탄핵 반대 당론을 아직까지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세력들에게 국민의힘을 맡겨서는 안 된다. 그렇게 되면 국민의힘은 살아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힘 의원들이 특검의 수사 대상이 됐다. 혁신위원회의 혁신은 좌초됐다. 국민의힘은 날개 없이 추락하고 있다"며 "이제 국민의힘을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는 8월 22일 당대표 선거뿐"이라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탄핵을 반대하고 자유통일당의 대표를 지내신 분이 당대표가 된다면 혁신은 물 건너간다"며 "일당독재를 꿈꾸는 강성 거대여권은 공공연히 국민의힘 정당해산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조 의원은 "선거에서 혁신 후보가 승리하는 것만이 당이 살아날 수 있는 최후의 날이고, 최후의 기회이며, 최후의 순간이 될 것"이라며 "하나로 단합하지 못하고 혁신 단일 후보마저 좌초된다면 국민의힘 미래는 보장할 수 없다. 당의 혁신에 뜻을 같이하는 혁신 후보끼리 손을 맞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100% 국민여론조사 방식이 국민의 뜻을 잘 반영한다고 생각하지만, 더 좋은 방식이 있다면 함께 숙의해서 수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며 "제가 주장했던 인적 쇄신안만을 주장하지 않겠다. 인적쇄신의 원칙과 방향, 내용과 범위, 추진방식 등 인적쇄신의 모든 것을 원탁회의에서 논의해 결정하겠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당 혁신에 동참하는 모든 분들과 하나 돼 나가겠다. 혁신적 보수 대통합을 이뤄내는 데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며 "저 조경태는 국민의힘과 정통보수 재건을 위해 분골쇄신하는 마음으로 헌신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경태, '안방' 부산서 "혁신, 제2의 천막당사여야…'극우'는 국민의힘 일원 아냐"
- 조경태, '혁신후보 단일화' 재차 촉구…안철수·한동훈 등 대상
- [인터뷰] 조경태 "해체 수준 혁신으로 중도진보까지 끌어안아 승리하는 정당 만들겠다"
- 조경태, 당대표 출마 선언…"인적청산해 극우와 완전 결별"
- 조경태, 친윤계 정조준…"중학교 1학년도 아는 걸 의원이 몰라"
- 李대통령, 계속되는 '부동산 SNS 정치'에…국민의힘 "시장 불확실성 키워"
- 장동혁 "李대통령, 당내 '2인자 싸움' 분노를 집 가진 중산층에"
- 윤희숙 "마귀에 양심 뺏긴 靑참모들? '주택 팔고 주식 사'란 李대통령 지시 따르길"
- 그래미 오른 캣츠아이…확장된 케이팝, 흐려지는 정체성 [D:이슈]
- ‘12년 만·세 번째 출전’ 사연 많은 한국컬링, 첫 금메달 나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