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최고 폭염 주말, 홍성 수해복구 현장 가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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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뒤에 이어지는 폭염으로 한낮 온도가 35도를 넘으면서 연일 최고기온을 기록하는 주말이다.
지난 17일 쏟아진 물 폭탄으로 홍성도 여느 지역 못지않게 큰 피해를 입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26일 복구작업 현장을 찾아 "숨 막히는 극한의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면서 "극심한 환경에도 헌신적으로 폭우 피해 현장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건강이 더 소중하다. 충분한 휴식 후 (자원봉사)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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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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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우 뒤에 이어지는 폭염으로 한낮 온도가 35도를 넘으면서 연일 최고기온을 기록하는 주말인 27일, 홍성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수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 ⓒ 이용록 SNS 갈무리 |
지난 17일 쏟아진 물 폭탄으로 홍성도 여느 지역 못지않게 큰 피해를 입었다. 지난 2023년 대형산불에 이은 집중호우로 또다시 피해를 본 것. 다만,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이런 가운데, 주말인 27일 홍성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22일 정부는 전국 6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지만, 큰 피해가 발생한 홍성은 특별재난지역에서 제외됐다. 홍성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제방 유실과 범람으로 주택 6가구와 갈산시장이 침수됐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약 316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농작물 피해규모는 약 1179ha로 잠정 집계됐다. 하지만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인 27일, 충남에서 피해 규모가 가장 심한 예산군과 인접한 금마면 화양리 평촌마을 한 딸기농장에서는 국민의힘 홍성 당원협의회와 금산군 새마을 회원들의 복구작업이 한창이다. 폭염이 이어지면서 이들은 이른 아침 현장을 찾아 자욱한 먼지와 부패한 작물로 힘들지만, 딸기 상토를 걷어내고 쓰레기를 치웠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폭염이 절정을 이루던 지난 26일,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 한서대와 개인 봉사자 등 100여 명이 홍북읍의 한 비닐하우스 농가의 복구 작업을 도왔다. 지금까지 누적 봉사자는 3000여 명이다.
특히, 이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커피차와 간식을, 홍성군 냉방 버스를 지원했으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성군협의회에서는 도시락을 마련했다.
10여 일째 복구 작업에 나서고 있는 민주당 홍성예산지역위원회도 홍성을 비롯해 지난 26일에는 예산에서 피해가 가장 심한 삽교읍에서 복구작업에 나섰다. 홍동, 홍북, 갈산, 금마면 지역에서는 충주, 금산, 성동구, 이천, 서천군자원봉사센터, 국민의힘 대전시당, 한국은행, 한국가스기술공사, 충남연구원,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을 비롯해 수도회 등 전국 각지에서 500여 명이 수해 농가의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왔다.
또한, 홍성의 한 봉사단체와 약국에서는 수해복구 자원봉사자를 위해 장화, 장갑, 모자 등 물품과 식염 포도당을 지원했다. 한 시민은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원룸 2개를 제공했다.
취재에 따르면 홍성은 당장 급한 제방 유실 등 복구작업이 마무리되고 있지만, 침수된 비닐하우스 내부 작물의 토사와 작물 제거는 아직도 손이 필요한 상태다.
이에 대해 홍성군의회 민주당 최선경 의원은 SNS를 통해 "(긴급 복구 중이지만) 지금부터는 전문적인 지원이 필요해 보인다"면서 "하우스마다 가스가 차올라 민간인(자원봉사자)으로서는 접근이 힘들다"며 "장비와 전문 인력 투입이 절실하다"며 안따까워했다.
최 의원은 장비와 전문 인력 지원 대책 강구를 홍성군에 요청할 계획이다. 특히 최 의원은 "'소비는 응원이고, 방문은 희망'이라는 말이 공허하게 들리지 않는다"면서 "(수해로 힘든) 지역의 상권이 살아날 수 있도록 (지역을 방문해) 또 다른 측면에서의 수해 복구에 따뜻한 관심"을 국민에게 부탁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26일 복구작업 현장을 찾아 "숨 막히는 극한의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면서 "극심한 환경에도 헌신적으로 폭우 피해 현장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건강이 더 소중하다. 충분한 휴식 후 (자원봉사)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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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우 뒤에 이어지는 폭염으로 한낮 온도가 35도를 넘으면서 연일 최고기온을 기록하는 주말인 27일, 홍성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수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 ⓒ 이용록 SNS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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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인 27일, 충남에서 피해 규모가 가장 심한 예산군과 인접한 금마면 화양리 평촌마을 한 딸기농장에서는 국민의힘 홍성 당원협의회와 금산군 새마을 회원들의 복구작업이 한창이다. |
| ⓒ 강승규 SNS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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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인 27일, 충남에서 피해 규모가 가장 심한 예산군과 인접한 금마면 화양리 평촌마을 한 딸기농장에서는 국민의힘 홍성 당원협의회와 금산군 새마을 회원들의 복구작업이 한창이다. |
| ⓒ 강승규 SNS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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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커피차와 간식을, 홍성군 냉방 버스를 지원했으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성군협의회에서는 도시락을 마련했다. |
| ⓒ 홍성군자원봉사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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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성군협의회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도시락을 마련했다. |
| ⓒ 홍성군자원봉사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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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여 일째 복구작업에 나서고 있는 민주당 홍성예산지역위원회도 홍성을 비롯해 지난 26일에는 예산에서 피해가 가장 심한 삽교읍에서 복구작업에 나섰다. |
| ⓒ 양승조 SNS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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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우 뒤에 이어지는 폭염으로 한낮 온도가 35도를 넘으면서 연일 최고기온을 기록하는 주말인 27일, 홍성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수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 ⓒ 이용록 SNS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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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록 홍성군수는 복구작업 현장을 찾아 “숨 막히는 극한의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면서 “극심한 환경에도 헌신적으로 폭우 피해 현장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건강이 더 소중하다. 충분한 휴식 후 (자원봉사) 활동”을 당부했다. |
| ⓒ 이용록 SNS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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