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지하상가에 '클래식 선율'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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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제주중앙지하상가에서 도립제주예술단 정기공연을 시작한다.
제주도는 오는 28일을 시작으로 매월 중앙지하상가에서 제주도립예술단이 정기공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제주도 소상공인과, 제주시 문화예술과, 지하상가 조합은 이를 계기로 정기공연 추진에 뜻을 모았다.
도립제주예술단의 첫 정기공연은 28일 오후 3시 중앙지하상가 3번(칠성로상점가), 4번 출입구(동문수산시장) 부근에서 30분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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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제주중앙지하상가에서 도립제주예술단 정기공연을 시작한다.
제주도는 오는 28일을 시작으로 매월 중앙지하상가에서 제주도립예술단이 정기공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정기공연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하상가에 생기를 되찾아주고, 최근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갤러리 숨비마루'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9일 갤러리 숨비마루 개소식에서 도립제주예술단의 식전 공연이 도민과 상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하상가가 공연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다.
제주도 소상공인과, 제주시 문화예술과, 지하상가 조합은 이를 계기로 정기공연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 공연은 도립제주예술단 소속 제주교향악단의 현악 앙상블이 맡는다. 지하상가를 찾는 도민과 관광객에게 일상 속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크루즈 관광객 증가와 유동인구 회복세가 맞물리는 상황에서 이번 공연이 상권 내 체류 시간과 소비 증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중앙지하상점가조합 관계자는 "갤러리 숨비마루 개소와 관광객 증가로 유동인구가 늘어난데다 도립제주예술단 공연까지 더해지면 상가에 활기가 넘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제주도는 이번 정기공연을 발판삼아 갤러리 숨비마루를 민간과 지역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매월 정기공연과 함께 내년부터는 ▲지역 예술가 협업 ▲청소년 및 학생 전시 또는 백일장 ▲생활문화 동아리 활동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연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용되도록 관련 기관 및 상점가 조합과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문화예술이야말로 지역공동체를 살리는 힘"이라며 "상점가 조합과 손잡고 갤러리 숨비마루가 제주 문화를 대표하는 공간이 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도립제주예술단의 첫 정기공연은 28일 오후 3시 중앙지하상가 3번(칠성로상점가), 4번 출입구(동문수산시장) 부근에서 30분간 펼쳐진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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