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빈 “HLE전, 봇 다이브·유충 싸움 아쉬워”

윤민섭 2025. 7. 2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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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동빈 감독이 완패한 한화생명전을 놓고 밴픽과 인 게임 플레이 모두 부족했다고 말했다.

경기 후 기자실을 찾은 고 감독은 "오늘 전체적으로 밴픽부터 인 게임 플레이까지 상대보다 많이 부족했다. 여러 패인이 있겠지만 1세트는 다이브를 매끄럽게 성공시키지 못한 점이 아쉽다. 2세트는 유충 싸움이 제일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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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제공


KT 고동빈 감독이 완패한 한화생명전을 놓고 밴픽과 인 게임 플레이 모두 부족했다고 말했다.

KT 롤스터는 26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3라운드 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0대 2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11승9패(+3)를 기록했다.

경기 후 기자실을 찾은 고 감독은 “오늘 전체적으로 밴픽부터 인 게임 플레이까지 상대보다 많이 부족했다. 여러 패인이 있겠지만 1세트는 다이브를 매끄럽게 성공시키지 못한 점이 아쉽다. 2세트는 유충 싸움이 제일 아쉽다”고 말했다.

고 감독은 15.14패치의 해석과 티어 정리 역시 더 다듬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1·2세트 둘 다 만족스러운 밴픽은 아니었다. KT가 파악하고 갖고 있는 데이터가 (실제 티어와) 크게 달랐다고 생각하진 않는다”면서도 “오늘 1·2세트 밴픽에선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레전드 그룹 팀들과만 맞붙는 3~5라운드는 이들에게 고행의 길이 될 수도 있다. 아울러 고 감독은 “이제 강팀전만 진행한다. 많이 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회에서든, 스크림에서든 우리 손으로 고칠 수 있는 건 고쳐야 한다. 그러면 언제든 (강팀들을)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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