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다 가리고 노래 부르다 "푸흡…흐" 엉뚱 일상까지 싹 보여주네

오승현 기자 2025. 7. 2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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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GD, 권지용)이 콘서트 중 웃음 참기에 실패한 모습을 보였다.

26일 지드래곤의 부계정에는 "웃참실패"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얼굴을 모두 숨긴 채 목소리만 들려주던 지드래곤은 영상 중반에 얼굴을 드러냈지만, 이내 "푸흡", "흐" 웃음을 터트리며 노래를 부르지 못해 눈길을 끈다.

결국 웃음을 못 참은 그는 다시 털 자켓을 뒤집어 써 팬들까지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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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지드래곤(GD, 권지용)이 콘서트 중 웃음 참기에 실패한 모습을 보였다. 

26일 지드래곤의 부계정에는 "웃참실패"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지드래곤은 무대 위에서 두꺼운 털 자켓을 머리 끝까지 뒤집어 쓴 채 '무제(無題) (Untitled, 2014)' 라이브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얼굴을 모두 숨긴 채 목소리만 들려주던 지드래곤은 영상 중반에 얼굴을 드러냈지만, 이내 "푸흡", "흐" 웃음을 터트리며 노래를 부르지 못해 눈길을 끈다.

결국 웃음을 못 참은 그는 다시 털 자켓을 뒤집어 써 팬들까지 폭소케 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잠든 모습, 콘서트 무대 밑 비하인드 사진, 침대에 철푸덕 누운 모습 등 엉뚱하고 귀여운 일상까지 공개해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사진= 지드래곤 부계정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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