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58km' LG 광속구 루키, "아직 회전수 약해→매일 악력기 들고 다닌다, 내년 우리 팀 핵심"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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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1라운더 루키' 김영우의 성장 계획을 설명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지난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김영우가 구속은 빠르지만 회전수가 약하다. 트레이닝 파트에서 김영우의 악력과 전완근 운동에 신경을 엄청 많이 쓰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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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유민 기자)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1라운더 루키' 김영우의 성장 계획을 설명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지난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김영우가 구속은 빠르지만 회전수가 약하다. 트레이닝 파트에서 김영우의 악력과 전완근 운동에 신경을 엄청 많이 쓰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영우는 현시점 LG 마운드에서 가장 빠른 공을 뿌리는 투수로, 꿈의 160km/h에 도전할 수 있는 재목으로 평가받는다. 2025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0순위로 LG의 지명을 받은 김영우는 시즌 개막 전 유영찬과 장현식이 부상으로 이탈했을 당시 팀의 새로운 클로저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염경엽 감독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자신의 프로 무대 데뷔전이었던 3월 29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부터 157km/h의 강속구를 선보이며 기대에 부응했다. 4월 24일 잠실 NC전에서는 자신의 프로 무대 최고 구속인 158km/h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영우는 지난 25일까지 LG 불펜에서 두 번째로 많은 41경기에 구원 등판하며 1승1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2.45의 성적을 올렸다.
특히 지난 24일 광주 KIA 타이거즈와 원정 3차전에서는 9회말 팀의 네 번째 투수로 등판해 김규성, 오선우, 한준수를 패스트볼로만 삼자범퇴 처리하는 위력을 과시했다. 김규성과 오선우는 각각 1구 만에 범타로 돌려세웠고, 한준수를 상대로는 4구째 바깥쪽 꽉 찬 157km/h 패스트볼로 루킹 삼진을 잡아냈다.

다만 준수한 표면 성적과는 달리, 세부 지표에서 다소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 피안타율(0.263)과 피OPS(0.769)가 높은 편이고, WHIP(이닝 당 출루 허용률)도 1.61로 안정감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
앞선 25일 잠실 두산전 등판에서는 연투 여파로 패스트볼 최고 구속이 155km/h에 머물렀고, 영점이 흔들려 김재환과 김대한에게 볼넷을 내주기도 했다.
염 감독은 "(김영우가) 구속은 나오고 있지만, 그 구속을 효과적으로 만들기 위해서 어떤 운동들이 필요한지는 어차피 트랙맨 데이터에서 다 나온다. 157km/h가 더욱 파격적인 157km/h가 되게 하기 위해서 본인도 (악력기를) 갖고 다니면서 밥 먹을 때마다 계속한다"고 밝혔다.
"악력이 떨어지면 공이 뜬다. 선발투수들이 70구가 넘어가면 공이 뜬다고 하지 않나. 손가락 힘이 떨어져서 그런 것"이라고 설명한 염 감독은 "우리 선발 요니 치리노스도 투구 수 75개가 넘어가면 공이 전체적으로 높아지면서 피안타율이 확 늘어난다. 그게 바로 악력의 영향이 있다고 보면 된다"고 예시를 들었다.
이어 "(김영우의) RPM(분당 회전수)이 2400, 2500 이상 나오면 타자를 잡을 수 있는 투수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여러 가지를 조사해서 올해보다는 내년에 우리 팀의 핵심으로 키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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