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m 92㎝’ 장신 MF 권혁규, 2년 만에 셀틱 떠나 프랑스 낭트 이적…이강인과 대결 기대

김희웅 2025. 7. 2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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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1 낭트로 이적한 권혁규. 사진=낭트 홈페이지

장신 미드필더 권혁규가 프랑스 리그1 낭트로 이적했다.

낭트는 2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권혁규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낭트는 “권혁규는 1m 92㎝의 장신으로 피지컬과 기술을 겸비한 미드필더로 평가받는다”며 “경합에서 강할 뿐만 아니라 오른발과 왼발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19년 부산 아이파크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권혁규는 2023년 여름 스코틀랜드 셀틱으로 이적했지만,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했다.

2023~24시즌 세인트 미렌, 2024~25시즌에는 히버니안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권혁규는 2년 만에 셀틱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

이번 이적으로 프랑스 리그1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가 둘로 늘었다.

2024~25시즌 중에도 이적설에 휩싸인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여전히 PSG 소속이다. 만약 이강인이 2025~26시즌 개막 후에도 적을 옮기지 않으면, 권혁규와 맞대결을 펼칠 수 있다.

낭트와 PSG는 새 시즌 리그1 1라운드에서 격돌한다. 내달 18일 낭트 안방인 라 보주아르 경기장에서 맞붙는다.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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