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스 10K+문현빈 3안타...3G 만에 승리한 한화→'광현진' 맞대결 앞두고 먼저 기선 제압
안희수 2025. 7. 26. 00:09

한화 이글스가 세 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리그 1위를 굳게 지켰다.
한화는 2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SSG 랜더스와의 홈 주말 3연전 1차전에서 4-0로 승리했다.
한화는 시즌 57승(3무 34패)째를 기록했다. 23일 두산전에서 패하며 11연승 도전에 실패했고, 24일에는 4-4 무승부를 거두며 두 경기 연속 승수 추가를 하지 못했지만, 까다로운 상대인 SSG를 꺾고 홈 강세를 이어갔다.
승리 주역은 선발 투수 라이언 와이스와 외야수 문현빈이었다.
와이스는 이 경기에서 실점 없이 7이닝을 막아냈다. 위기라고 볼만한 상황이 거의 없었다. 삼진은 10개나 잡아냈다. 한 경기 최다 기록(12개)에는 부족했지만, 올 시즌만 6번째 두 자릿수 탈삼진을 잡아내는 위력을 보여줬다.
문현빈은 1회 말 1번 타자 황영묵이 타일러 앤더슨을 상대로 우중간 2루타, 루이스 리베라토가 진루타를 치며 만든 1사 3루에서 우중간 적시타로 팀 선취점을 안겼다. 3회도 1사 1루에서 앤더슨의 커브를 공략해 1루 주자를 3루로 보내는 우전 안타를 쳤다. 한화는 이어진 상황에서 노시환이 땅볼로 타점을 올렸다.

문현빈은 한화가 승기를 잡은 4회 공격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줬다. 2사 뒤 이원석이 우전 안타, 황영묵이 포수 타격 방해로 출루하며 만든 기회에서 리베라토가 중전 적시타를 치며 추가 득점을 이끈 흐름 속에 나서 앤더슨에게 4번째 실점을 안기는 우중간 적시타를 쳤다.
한화는 8회 초 한승혁이 마운드에 올라 실점을 막았고, 마무리 투수 김서현이 9회 초 최정·기예르모 에레디아·고명준·안상현으로 이어지는 SSG 중심 타선을 1안타로 막아내며 리드를 지켜냈다.한화가 무더위에도 모든 좌석을 채우며 시즌 40호 매진을 만든 홈팬들 앞에서 상대 에이스급 투수를 잡고 깔끔한 승리를 해냈다. 와이스는 시즌 11승.
한화는 25일 류현진, SSG는 김광현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한국 야구 역사를 대표하는 두 투수의 '선발 맞대결'은 역대 최초다. 한화가 야구팬 이목이 집중된 빅이벤트를 앞두고 먼저 기세를 올렸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미주, 야구선수 이진영과 열애? “사실무근…일면식도 없어” [공식] - 일간스포츠
- 차은우, 입대 앞두고 전한 진심 “잊지 말아줘” - 일간스포츠
- 롤리, 4년 만에 '포수 홈런왕' 겨냥...오타니는 투타니 모드로 2년 연속 50홈런 도전 [AI 스포츠] -
- 이현이, 여름보다 더 핫한 수영복 자태… 모델 클래스란 이런 것 [AI 포토컷] - 일간스포츠
- 장윤정♥도경완, 겹경사 터졌다… “하영이, 美 영재 캠프 뚫었다” (‘내생활’) - 일간스포츠
- 탁재훈·추성훈, 상상 초월 ‘알몸 대치’… “벗겨줘” (‘마이 턴’) - 일간스포츠
- 류현진재단, ‘찾아가는 베이스볼 Dream’ 휘카레 신규 후원 참여 - 일간스포츠
- NC 다이노스 "성남시가 좋은 제안 한다면 구단도 진지하게 고려" - 일간스포츠
- 고소영, 박효신에 푹 빠졌다… ♥장동건 질투 나겠네 - 일간스포츠
- 지민, K팝 판타지 히어로 세계관 잘 어울리는 스타 1위 [팬캐스트X일간스포츠]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