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 "사회적 약자 위해 교계-정부 간 협력해야"

임석규 2025. 7. 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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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가 25일 오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아래 NCCK)를 방문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교계와 정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민석 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김종생 총무와 만나 "사회적 약자를 돕는 일에 교계와 정부가 일상적으로 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정착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표했다.

또한 김종생 총무가 "제도권 테두리 안팎의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챙기는 국민주권정부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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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생 NCCK 총무 "한반도 평화 체계 구축하고 사회적 약자 목소리 경청해달라"

[임석규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25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예방해 김종생 NCCK 총무와 대화를 나눴다.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민석 국무총리가 25일 오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아래 NCCK)를 방문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교계와 정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민석 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김종생 총무와 만나 "사회적 약자를 돕는 일에 교계와 정부가 일상적으로 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정착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표했다.

김 총무는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연대해 온 김 총리의 삶의 여정과 어머님이신 김춘옥 권사님의 삶에 고마움을 표하면서 "교회협의 지난 100년의 역사도 사회적 약자들의 편에 서고자 하는 역사였다"고 강조했다.

김민석 총리는 "종로5가에 특별히 교회협에 빚진 마음이 있다"고 언급하며 "민주화 운동으로 투옥됐을 때 김대중 대통령, 문익환 목사님이 같이 계셨는데, 그리스도인들이 종로5가를 통해 전해줬던 영치금들이 위로와 희망이 됐다"고 전했다.
 김민석 국무총리와 김종생 NCCK 총무와의 만남 자리에 정부 측 인사들과 NCCK 임원진이 배석했다.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측은 이어진 비공개 대화에서 김종생 총무가 "양극화와 갈등이 결국 남북 분단 상황으로부터 비롯됐다"고 강조하면서 "이재명 정부가 한반도 평화 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길 기대한다"고 피력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종생 총무가 "제도권 테두리 안팎의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챙기는 국민주권정부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김민석 국무총리와 만난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는 채해병 특검의 교회 압수수색과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모자보건법 일부 개정법률안 등에 대한 유감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져 개신교 내 개혁운동 단체들과 시민사회계로부터 빈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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