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온라인 시스템 장애 발생...제주 항공편 무더기 지연

함광렬 기자 2025. 7. 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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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온라인 시스템에 25일 오전 한때 장애가 발생해 제주를 비롯한 전국 공항에서 탑승수속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했다.

이날 오전 티웨이항공을 이용해 제주에서 김포로 가려던 한 승객은 <헤드라인제주> 에 "제주공항에서 3시간을 넘게 기다렸다"며 "시스템 장애로 항공기 출발까지 2시간 가까이 지연되면서 오늘 일정이 완전히 꼬여버렸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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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3시간 여만에 복구됐지만...항공기 출발 1시간~2시간 지연

티웨이항공 온라인 시스템에 25일 오전 한때 장애가 발생해 제주를 비롯한 전국 공항에서 탑승수속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했다. 이로 인해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의 지연이 잇따랐다.

25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발권 시스템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해 이날 오전 5시 30분쯤 예약 조회, 체크인 등 서비스가 중단됐다.

시스템 오류로 인해 제주국제공항을 비롯한 전국 공항에서 탑승객들이 셀프 체크인에 어려움을 겪는 등 탑승수속, 발권이 지연됐다. 티웨이항공 카운터에서는 직원들이 수기로 탑승수속을 처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오전 9시쯤부터 시스템 복구가 완료되면서 셀프 체크인 이용이 순차적으로 가능해졌다.

문제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이로 인해 항공기 출발도 많게는 2시간, 적게는 1시간 가량 지연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5분 제주를 출발해 서울 김포국제공항으로 가려던 티웨이항공 TW702편은 본래 출발 시간에서 2시간 5분이 지난 10시에 출발했다.

이날 오전 티웨이항공을 이용해 제주에서 김포로 가려던 한 승객은 <헤드라인제주>에 "제주공항에서 3시간을 넘게 기다렸다"며 "시스템 장애로 항공기 출발까지 2시간 가까이 지연되면서 오늘 일정이 완전히 꼬여버렸다"고 전해왔다.

오전 항공편이 연달아 지연되면서, 오후 시간대 티웨이항공편에서도 지연 운항이 잇따랐다.

오후 4시 5분 제주를 출발해 서울 김포국제공항으로 가려던 TW724편이 1시간 가량 지연된 5시 2분쯤 출발했고, 오후 2시 50분 제주를 출발해 광주공항으로 가려던 TW906편은 40여분 가량 지연된 오후 3시 37분쯤 출발했다.

티웨이항공 측은 "시스템 점검 중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했다. 현재는 대부분 복구가 완료됐다"며 "향후 유사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전산 시스템 안정화,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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