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관세협상 긴장감 속 3190선 상승 마감…코스닥↓

권현지 2025. 7. 25. 16: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5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사자'에 3190선에서 상승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0.19% 빠진 3184.37로 출발했으나 곧바로 반등에 성공해 장중 상승 폭을 키워나갔다.

장 후반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지만, 상승세는 유지했다.

IT서비스(1.09%) 섬유·의류(0.61%) 운송장비·부품(0.60%) 의료·정밀기기(0.52%) 등도 상승 마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하락 출발 후 3200선 아래서 등락

25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사자'에 3190선에서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약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연합뉴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8% 뛴 3196.05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0.19% 빠진 3184.37로 출발했으나 곧바로 반등에 성공해 장중 상승 폭을 키워나갔다. 장 후반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지만, 상승세는 유지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89억원, 1104억원을 사들이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반면 개인은 홀로 4613억원을 팔아 치웠다.

업종별로는 IT서비스(1.86%) 전기·가스(1.26%) 금융(1.16%) 기계·장비(1.03%) 증권(1.02%) 운송장비·부품(0.97%) 운송·창고(0.55%) 보험(0.40%) 건설(0.16%) 등이 올랐고 섬유·의류(-2.21%) 제약(-1.59%) 오락·문화(-1.51%) 화학(0.64%) 전기·전자(-0.50%) 유통(-0.40%) 등은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0.43%) KB금융(1.37%) 두산에너빌리티(0.76%)가 상승한 반면 삼성전자(-0.15%) SK하이닉스(-1.30%) LG에너지솔루션(-1.22%) 삼성바이오로직스(-2.02%) 현대차(-0.46%) 기아(-0.86%) 등은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같은 날 코스닥은 전장보다 0.36% 빠진 806.95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6% 내린 809.43으로 출발한 뒤 장 후반 하락 폭을 키웠다. 기관이 나홀로 1442억원을 내다 팔았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44억원, 936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통신과 금융이 각각 3.94%, 2.11%로 강세를 보였다. IT서비스(1.09%) 섬유·의류(0.61%) 운송장비·부품(0.60%) 의료·정밀기기(0.52%) 등도 상승 마감했다. 반면 종이·목재(-4.02%) 오락·문화(-1.08%) 화학(-0.97%) 제약(-0.82%) 음식료·담배(-0.76%) 건설(-0.53%) 제조(-0.40%) 기계·장비(-0.31%) 등은 내렸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3.14%) 파마리서치(-3.63%) 리가켐바이오(-2.41%)가 내리는 가운데 에코프로비엠(2.32%) 에코프로(4.21%) 펩트론(0.53% ) HLB(0.91%) 삼천당제약(2.00%) 레인보우로보틱스(0.38%) 등은 강세를 보였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한미 무역협상 진행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방향성 부재 속에 3200선 아래에서 등락을 거듭했다"고 평가했다.

다음 주 시장의 관심은 관세협상 타결 여부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통화정책과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애플, 아마존 등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 실적, 미 경제지표 등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