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관세협상 긴장감 속 3190선 상승 마감…코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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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사자'에 3190선에서 상승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0.19% 빠진 3184.37로 출발했으나 곧바로 반등에 성공해 장중 상승 폭을 키워나갔다.
장 후반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지만, 상승세는 유지했다.
IT서비스(1.09%) 섬유·의류(0.61%) 운송장비·부품(0.60%) 의료·정밀기기(0.52%) 등도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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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사자'에 3190선에서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약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8% 뛴 3196.05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0.19% 빠진 3184.37로 출발했으나 곧바로 반등에 성공해 장중 상승 폭을 키워나갔다. 장 후반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지만, 상승세는 유지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89억원, 1104억원을 사들이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반면 개인은 홀로 4613억원을 팔아 치웠다.
업종별로는 IT서비스(1.86%) 전기·가스(1.26%) 금융(1.16%) 기계·장비(1.03%) 증권(1.02%) 운송장비·부품(0.97%) 운송·창고(0.55%) 보험(0.40%) 건설(0.16%) 등이 올랐고 섬유·의류(-2.21%) 제약(-1.59%) 오락·문화(-1.51%) 화학(0.64%) 전기·전자(-0.50%) 유통(-0.40%) 등은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0.43%) KB금융(1.37%) 두산에너빌리티(0.76%)가 상승한 반면 삼성전자(-0.15%) SK하이닉스(-1.30%) LG에너지솔루션(-1.22%) 삼성바이오로직스(-2.02%) 현대차(-0.46%) 기아(-0.86%) 등은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같은 날 코스닥은 전장보다 0.36% 빠진 806.95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6% 내린 809.43으로 출발한 뒤 장 후반 하락 폭을 키웠다. 기관이 나홀로 1442억원을 내다 팔았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44억원, 936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통신과 금융이 각각 3.94%, 2.11%로 강세를 보였다. IT서비스(1.09%) 섬유·의류(0.61%) 운송장비·부품(0.60%) 의료·정밀기기(0.52%) 등도 상승 마감했다. 반면 종이·목재(-4.02%) 오락·문화(-1.08%) 화학(-0.97%) 제약(-0.82%) 음식료·담배(-0.76%) 건설(-0.53%) 제조(-0.40%) 기계·장비(-0.31%) 등은 내렸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3.14%) 파마리서치(-3.63%) 리가켐바이오(-2.41%)가 내리는 가운데 에코프로비엠(2.32%) 에코프로(4.21%) 펩트론(0.53% ) HLB(0.91%) 삼천당제약(2.00%) 레인보우로보틱스(0.38%) 등은 강세를 보였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한미 무역협상 진행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방향성 부재 속에 3200선 아래에서 등락을 거듭했다"고 평가했다.
다음 주 시장의 관심은 관세협상 타결 여부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통화정책과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애플, 아마존 등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 실적, 미 경제지표 등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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