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도심에 나타난 멸종위기종 '뒷부리도요'

이재형 2025. 7. 25. 1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멸종위기 관심대상인 뒷부리도요가 관찰돼 화제다.

25일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에 따르면 지난 23일 세종수목원 도시숲시민탐사대가 뒷부리도요를 발견했다.

한편, 세종수목원은 2023년부터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생물다양성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시민과학자 도시숲시민탐사대를 운영하며 식물, 조류, 곤충 등 3개 분야 준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수목원서 뒷부리도요 서식 관찰
갯벌·하구 주요 서식처, 도심 수목원 발견 이례적
지난 23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발견한 멸종위기 관심대상 뒷부리도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멸종위기 관심대상인 뒷부리도요가 관찰돼 화제다.

25일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에 따르면 지난 23일 세종수목원 도시숲시민탐사대가 뒷부리도요를 발견했다.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인 뒷부리도요 봄·가을에 우리나라를 지나가는 나그네새로, 주로 갯벌이나 하구에서 볼 수 있었다.

이번 발견은 세종수목원의 도시숲과 정원이 철새의 번식 및 휴식 장소로 활용되며 친자연적 환경을 갖추고 있음을 의미한다.

실제 세종수목원은 2021년부터 조류 모니터링을 실시해 민물도요, 삑삑도요 등을 관찰했다.

전문가들은 세종수목원 내에 다양한 식물 자원과 청류지원 등 넓은 수변 환경을 갖춰 다양한 조류가 생태적으로 적응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신창호 세종수목원장은 “이번 발견은 세종수목원의 자연환경이 계절별 철새가 번식장소와 나그네새의 휴식처로도 활용될 만큼 우수함을 입증한 것”이라며 “도심 속에서 더 많은 생물의 터전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수목원은 2023년부터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생물다양성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시민과학자 도시숲시민탐사대를 운영하며 식물, 조류, 곤충 등 3개 분야 준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