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첫 행보로 판문점 찾은 정동영 "남북 연락채널 복원 급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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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5일 취임식에 앞서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을 방문해 "남북대화 재개와 조속한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단절된 남북 간 연락채널 복원이 급선무"라고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이날 데릭 매콜리 유엔사 부사령관 등 관계자들과 함께 판문점 자유의 집과 평화의 집 시설 등을 방문해 장기간 단절된 남북 연락 채널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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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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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동영 신임 통일부 장관이 25일 취임식을 앞두고 판문점을 찾아 자유의 집에서 판문각을 살펴보고 있다. 2025.7.25 |
| ⓒ 통일부 제공 |
통일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이날 데릭 매콜리 유엔사 부사령관 등 관계자들과 함께 판문점 자유의 집과 평화의 집 시설 등을 방문해 장기간 단절된 남북 연락 채널 상황을 점검했다.
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직접 남북 직통전화를 들고 통화 여부를 확인하기도 했다. 남북 간 주요 공식 채널은 지난 2023년 4월 이후 북한의 일방적 차단으로 단절된 상태다.
정 장관은 "앞으로 유엔사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 하에 판문점 공간을 단절과 긴장의 장소가 아니라 연결과 협력의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판문점은 지난 1971년 남북적십자 접촉을 시작으로 2018년 남북정상회담을 포함해 총 370여 차례 회담이 열렸던 '대화와 화해'의 공간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정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으며, 취임식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 장관이 취임식에 앞서 판문점을 방문한 건 남북관계를 개선하고자 하는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 기조를 반영해 지난 정부에서 단절된 남북 소통 채널 복원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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