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았다, 안 돌았다' 논란 마침표, 체크 스윙도 판독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허구연 총재 부임 후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KBO리그에 또 하나의 중요한 변화가 다가오고 있다.
그간 판정 기준이 모호해 논란이 반복되던 '체크 스윙' 판정을 영상으로 명확히 확인할 수 있는 비디오 판독 제도가 오는 8월 19일부터 KBO리그 1군 전 경기에 도입된다.
그러자 KBO는 홈플레이트 앞에 별도의 카메라를 설치해 타자의 스윙 장면을 정확히 포착하고 판정 시 해당 영상을 비디오 판독 심판단과 벤치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케이비리포트 기자]
|
|
| ▲ 모호한 기준으로 인해 계속해서 논란이 발생했던 체크스윙 판정 |
| ⓒ 삼성라이온즈 |
당초 KBO는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체크 스윙 판독을 시범 운영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군 도입 여부를 계획했었다. 하지만 계속된 체크 스윙 판정 시비로 현장의 요구가 거세지자 경기 공정성 확보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힘을 얻으며 도입 시기가 대폭 앞당겨졌다. 지난 22일 열린 10개 구단 감독자 회의에서도 조기 도입에 대한 찬성 의견이 다수였고 2025 포스트시즌 전이라도 실행되길 바라는 기대가 커졌다.
현행 체크 스윙 판정은 타자가 타격 의도를 갖고 배트를 휘두르는 순간 배트 끝이 홈 플레이트 앞면과 평행을 넘어 투수 방향으로 움직였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즉, 배트 끝이 투수 쪽으로 90도 이상 넘어가면 스윙으로 본다.
|
|
| ▲ KBO가 현재 퓨처스 리그에서 시행 중인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 기준 |
| ⓒ KBO |
감독들의 반응도 환영일색이다. LG 염경엽 감독은 "우리가 본 걸 심판들이 못 볼 수도 있는데 영상으로 기록이 남으면 리그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수 있다"이라고 반응했고 올 시즌 선두인 한화 김경문 감독 역시 "체크 스윙 판정이 승패에 직결되면 예민해진다"며 "공정하게 적용되면 좋을 것"이라며 도입을 반겼다.
|
|
| ▲ 8월 19일 부터 도입되는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 제도 공지(출처: KBO SNS) |
| ⓒ KBO |
[관련 기사] KBO리그 덮친 불청객... '햄스트링 부상', 왜 반복될까?
[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케이비리포트(KBReport), KBO기록실]
덧붙이는 글 | (글: 민상현 / 김정학 기자) 프로야구 객원기자 지원하기[ kbreport@naver.com ]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산사태 비교사진에 담긴 진실...이재명 대통령, 꼭 보십시오
- "관세협상, 한국은 기자들 때문에 이미 패배했다" 경제전문가의 탄식
- [이충재 칼럼] 이재명 대통령만 보인다
- "폭염수당 100원 주세요!" 맥도날드 앞 1인 시위 그 후
-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오래된 내란
- 밤중에 급히 도망치는 외국인들... 미국 관세 때문에 벌어진 소동극
- 너무 맛있어서 기절한다고? 여름에 먹으면 끝내주는 이것
- 이주노동자도 지역 경제 주체, 소비쿠폰 지급 검토해야
- 벌써 다섯번째... 김선교 압색에 국힘 "야당탄압 정치특검"
- 이상민, 내란 특검 출석... 단전단수·안가회동 모두 침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