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생 공격수' 박승수, EPL 명문 뉴캐슬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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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공격수 박승수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명문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뉴캐슬 구단은 24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승수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특히 지난 시즌부터 뉴캐슬을 비롯해 독일 바이에른 뮌헨, 프랑스 마르세유 등 여러 명문 구단들이 박승수를 원한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뉴캐슬은 13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리미어리그 명문 구단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였던 앨런 시어러, 마이클 오언 등이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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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 기자]
18세 공격수 박승수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명문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뉴캐슬 구단은 24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승수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이나 연봉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스티브 하퍼 뉴캐슬 아카데미 디렉터는 "박승수는 진정한 잠재력과 재능을 지닌 젊은 선수"라며 "최근 우리 구단은 재능 있는 선수들의 성공 사례를 만들어냈고, 박승수도 이 그룹에 합류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박승수 영입은 전 세계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를 발굴하고 키우려는 우리의 철학을 반영한다"라며 "그는 이곳에서 성공할 잠재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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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박승수 |
| ⓒ 뉴캐슬 유나이티드 |
이듬해 코리아컵 16강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만 17세 3개월 2일의 나이로 데뷔전을 치렀고, 이 대회 최연소 공격포인트 기록을 세웠다. 또한 사흘 뒤 성남 FC와 경기에서 K리그2 역대 최연소로 출전하는 등 여러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웠다.
과감한 돌파와 경기 운영 능력, 날카로운 프리킥 등이 강점으로 꼽히는 박승수는 지난해 K리그2 14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렸고, 올 시즌 11경기에 출전했다.
유럽 프로축구 구단들이 아시아의 젊은 선수들로 영입 대상을 넓히면서 박승수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지난 시즌부터 뉴캐슬을 비롯해 독일 바이에른 뮌헨, 프랑스 마르세유 등 여러 명문 구단들이 박승수를 원한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결국 뉴캐슬이 영입 경쟁의 최종 승자가 되면서 박승수는 2018년 기성용(포항 스틸러스) 이후 두 번째로 뉴캐슬 유니폼을 입는 한국인 선수가 됐다.
박승수 영입한 뉴캐슬, 오일머니 앞세운 '큰손'
뉴캐슬은 13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리미어리그 명문 구단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였던 앨런 시어러, 마이클 오언 등이 활약한 바 있다.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2부 리그로 떨어지는 암흑기를 겪기도 했으나,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인수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막강한 '오일머니'를 앞세워 뛰어난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성적도 올라갔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에서 우승했고, 프리미어리그 5위에 올라 유럽 챔피언스리그 출전권도 따냈다. 다만 박승수는 당분간 뉴캐슬의 21세 이하 팀에서 뛰며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올해 프리시즌 기간 아시아 투어에 나서 한국을 방문하는 뉴캐슬은 오는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맞붙고,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한 손흥민의 토트넘과 2차전을 치른다.
박승수는 구단 홈페이지에 "뉴캐슬에 합류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뉴캐슬 입단은 큰 도전이고, 구단이 내게 보여준 믿음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뉴캐슬 코치진에게 배우고 발전하고 싶다.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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