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아카데미 디렉터, "박승수는 세계적 엘리트 재능" 공식 입단 발표

한준 기자 2025. 7. 2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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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K리그2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뛰던 한국 유망주 박승수(18)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뉴캐슬 구단은 24일(현지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승수와의 계약 체결을 발표하며 "전도유망한 한국 측면 공격수 박승수가 뉴캐슬 아카데미에 합류해 U21팀에 배속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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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K리그2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뛰던 한국 유망주 박승수(18)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뉴캐슬 구단은 24일(현지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승수와의 계약 체결을 발표하며 "전도유망한 한국 측면 공격수 박승수가 뉴캐슬 아카데미에 합류해 U21팀에 배속된다"고 밝혔다.


2006년생인 박승수는 수원 삼성 유스 출신으로, 지난 시즌 프로 데뷔 후 K리그2와 FA컵을 포함해 총 28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그는 2024년 6월 안산 그리너스와의 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며 한국 프로축구 역사상 '최연소 득점자'라는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한국 20세 이하 대표팀에서도 5차례 A매치를 소화한 박승수는 유럽 무대 진출을 앞두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입단하게 돼 정말 큰 영광이다. 나를 믿고 선택해준 클럽에 감사드린다. 이곳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 모든 걸 바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캐슬 유소년 아카데미 디렉터 스티브 하퍼는 "박승수는 이미 경쟁적인 환경에서 또래 이상의 성숙함을 보여준 잠재력 있는 선수"라며 "이번 영입은 전 세계 엘리트 재능을 발굴하고 육성하려는 구단의 철학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하퍼 디렉터는 "우리는 최근 몇 년 동안 아카데미에서 세계적인 선수들을 배출해냈고, 박승수 역시 그 흐름에 올라탄 기대주"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승수는 향후 뉴캐슬 21세 이하 팀에서 훈련을 시작하며, 프리미어리그 무대 도약을 위한 첫 발을 내딛게 된다. K리그에서 역사적인 족적을 남긴 '10대 골잡이'의 도전이 유럽 무대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지 축구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박승수는 그동안 잉글랜드 무대에 진출한 다른 한국 유망주들과 달리 잉글랜드 홈그로운 선수, 뉴캐슬 구단 훈련 선수로 등록되기 위한 요건을 갖추기 위해 임대 이적 없이 뉴캐슬 21세 이하 팀에서 3년 간 성장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21세 이하 팀 선수는 1군 팀 훈련 및 경기 출전도 가능해 뉴캐슬 합류 후 1군 팀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리시즌 일정, 한국 투어 일정 중 좋은 활약을 펼칠 경우 카라바오컵 등 대회를 통해 2025-2026시즌 중 1군 팀 데뷔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다.


사진=뉴캐슬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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