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투병' 배연정 "의사가 가망 없다고…4년 동안 걸음 못 걸었다" (인생신당)

김보민 기자 2025. 7. 2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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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배연정이 췌장암 투병으로 인한 고통을 전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정호근쌤의 인생신당'에는 '병든 엄마 13번 수술 시키고, 55년을 병 간호한 배연정'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배연정은 "저희 엄마가 온몸이 병이다. 그래서 제가 수술 13번을 해드리고 55년을 병간호를 했다"며 지난 6월 돌아가신 어머니를 언급했다.

한편 1971년 MBC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배연정은 과거 여러 방송을 통해 췌장암 투병 사실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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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코미디언 배연정이 췌장암 투병으로 인한 고통을 전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정호근쌤의 인생신당'에는 '병든 엄마 13번 수술 시키고, 55년을 병 간호한 배연정'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배연정은 "저희 엄마가 온몸이 병이다. 그래서 제가 수술 13번을 해드리고 55년을 병간호를 했다"며 지난 6월 돌아가신 어머니를 언급했다.

배연정은 어머니는 10년 정도 거동을 전혀 못 하셔서 신생아처럼 지내셨다고. 배연정은 "밤 9시에 죽 한 그릇 다 드시고 5시에 기저귀 갈려고 들어가 보니까 이미 싸늘하게 식어 계시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어 "저도 저승 문 앞에까지 갔다 왔다"며 췌장암 투병으로 힘들었던 날들을 털어놨다.

배연정은 "췌장에 종양이 3개나 있어서 의사가 다 가망이 없다고 했다. 그래서 췌장을 거의 다 잘라내고 5cm밖에 안 남았다. 위, 간 이런 거 다 반씩 잘라내서 4년 동안은 걸음을 못 걸었다"고 전했다.

그는 "저희 남편이 해줬다. 남편이 저 살려놓고 엄마 마지막에 병간호해 주고. 그래서 남편이 어떨 땐 속도 썩이지만 아버지 같고, 남편이고, 엄마 같고"라며 남편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1971년 MBC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배연정은 과거 여러 방송을 통해 췌장암 투병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정호근쌤의 인생신당'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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