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테슬라 어닝쇼크에도…국내 2차전지株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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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부진한 2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나 국내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테슬라가 시장 전망치보다 저조한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국내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이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는 모양새다.
23일(현지시간) 테슬라가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매출액은 224억9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다.
테슬라는 올 들어 지난주까지 18%가량 떨어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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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부진한 2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나 국내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0분 현재 엘앤에프는 전 거래일 대비 10.92%(6750원) 오른 6만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에코프로비엠(1.92%)·삼성SDI(2.98%)·에코프로(0.83%) 등도 오르고 있다.
테슬라가 시장 전망치보다 저조한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국내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이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는 모양새다.
23일(현지시간) 테슬라가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매출액은 224억9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다. 이는 테슬라 역사상 10년 만에 최대 감소폭이다.
주당순이익(EPS)은 0.40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3% 줄었다. 매출과 주당순이익 모두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의 평균 예상치를 밑도는 수준이다.
이에 테슬라 주가는 시간외거래 5% 넘게 하락했다. 테슬라는 올 들어 지난주까지 18%가량 떨어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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