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타운홀미팅서 '이재명 대통령-박형준 시장'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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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호남(광주)·충청(대전)에 이어 부산에서 세 번째 타운홀미팅에 나선다.
24일 부산시에 따르면, 박형준 시장은 25일 부산지역에서 열리는 이 대통령의 타운홀미팅 행사에 배석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지난 3월 이 대통령은 북극항로 개척 관련 부산신항 방문 과정에서 박 시장과 만났다.
부산의 3선(북구) 민주당 국회의원이기도 한 전 장관은 첫 공식 일정으로 이 대통령과 박 시장이 참석하는 부산 타운홀미팅에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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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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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인 지난 3월 6일 부산 신항을 찾아 박형준 부산시장을 만났다. 당시 산업은행 이전,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처리 등을 둘러싸고 이견으로 불편한 상황이 펼쳐졌다. 이번엔 대통령 신분으로 박 시장과 4개월 만에 얼굴을 마주한다. 박 시장 측은 25일 이 대통령이 여는 부산 타운홀미팅 행사에 참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 ⓒ 김보성 |
24일 부산시에 따르면, 박형준 시장은 25일 부산지역에서 열리는 이 대통령의 타운홀미팅 행사에 배석할 예정이다. 시의 한 고위 관계자는 <오마이뉴스>에 "지난주에 초청을 받았고, 참석 의사도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도 "가는 게 맞는다"라고 일정을 확인했다. 다만 어떤 이야기가 오갈지는 알 수 없다고 했다. 그는 "(해수부 이전 등에 협조하고 있지만) 따로 발언 기회에 대해선 모르겠다"라고 전했다.
성사가 된다면 박 시장과 이 대통령의 재회는 4개월여 만이다.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지난 3월 이 대통령은 북극항로 개척 관련 부산신항 방문 과정에서 박 시장과 만났다. 하지만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처리 등이 쟁점화하면서 불편한 상황이 펼쳐졌고, '빈손 회동'이란 지적까지 나왔다.
이번 자리는 성격이 달라 논란의 반복 가능성은 크지 않다. 단독으로 마주하는 게 아닌데다 부산시도 해양수산부 이전 논의 등 행사의 내용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하며 1부 해수부 이전과 북극항로 개척시대 토론, 2부 시민들과 지역 발전방안 대화 등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20여 일 전 같은 행사에서 야당 단체장들의 얼굴을 볼 수 없었던 터라 박 시장의 참석엔 언론의 시선이 쏠릴 전망이다. 당시 충남권 단체장들은 "초청받지 못했다"라며 성명까지 내어 반발했다. 이와 달리 박 시장은 이 대통령의 초청 명단에 올라 대조를 이뤘다.
부산 타운홀미팅은 애초 18일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대응으로 한차례 연기됐다. 피해 현장 방문과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으로 수습책이 마련되자 이 대통령은 다음 일정으로 부산을 선택했다.
불가피하게 시간이 미뤄지면서 '장관 후보자' 호칭을 떼고 행사에 참여하는 이도 생겨났다. 하루 전 여야 합의에 따라 인사청문 보고서가 채택되자 전재수 해수부 장관이 이날부터 임기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부산의 3선(북구) 민주당 국회의원이기도 한 전 장관은 첫 공식 일정으로 이 대통령과 박 시장이 참석하는 부산 타운홀미팅에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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