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증·시장 직인까지 도용…공주시 사칭 사기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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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최근 시청 공무원을 사칭해 민간 업체에 각종 물품을 요구하는 사기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들과 지역 상인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이 민간 업체에 전화로 물품을 대신 사달라고 요청하는 일은 절대 없다"며 "이 같은 행위는 명백한 사기이며, 지역 상인회와 관련 기관에 주의 공문을 발송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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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최근 시청 공무원을 사칭해 민간 업체에 각종 물품을 요구하는 사기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들과 지역 상인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사칭범들은 실제 공무원의 실명을 도용하고, 심지어 공무원증 사진까지 보내며 시청 관계자인 것처럼 접근하고 있다.
이들은 독거노인의 우울증 예방 약품, 다육식물, 반찬, 재해 이재민 구호 물품, 공구세트 등 사회복지·재난복구 명목을 내세워 지역 소상공인에게 구매를 요구하는 방식이다. 현재 관련 신고도 계속 접수 중이다.
특히 공문과 물품 구매 확약서를 위조해 전달하고 있으며, 심지어 공주시장의 직인까지 무단 도용한 정황도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이 민간 업체에 전화로 물품을 대신 사달라고 요청하는 일은 절대 없다"며 "이 같은 행위는 명백한 사기이며, 지역 상인회와 관련 기관에 주의 공문을 발송한 상태"라고 밝혔다.
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복구 지원과 민생 회복 지원금 지급 등으로 시민들의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이를 악용한 사칭 범죄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안내와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그러면서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주문이나 연락을 받았을 경우, 반드시 시청에 직접 확인해 달라"고 덧붙였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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