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비서 똑비 "5060 부모님 세대, 트로트보다 클래식 선호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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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 세대를 위한 개인비서 서비스 '똑비'가 올해 상반기 시니어 회원들의 문화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똑비는 5060세대 시니어의 검색, 구매, 예약 및 예매, 추천 등을 자녀처럼 도와주는 온라인 비서 서비스다.
함동수 똑비 대표는 "올해 상반기 문화소비 데이터 결과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시니어 회원들의 음악 관련 요청이 트로트보다 클래식 부문에서 훨씬 많았다는 것과 K팝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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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회원 문화소비 데이터 분석
5060 세대를 위한 개인비서 서비스 '똑비'가 올해 상반기 시니어 회원들의 문화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똑비는 5060세대 시니어의 검색, 구매, 예약 및 예매, 추천 등을 자녀처럼 도와주는 온라인 비서 서비스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응답을 통해 자녀와 대화하듯 채팅으로 필요한 것을 요청하면 똑똑한 비서인 똑비가 개인별 데이터를 활용하여 답변하고, 회원이 의사를 결정하면 결제까지의 모든 과정을 처리한다.

AI 기술을 활용하면서도 실제 비서학과 출신 상담원들이 회원들을 직접 응대하며 사람과의 대화를 선호하는 시니어 회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서비스 이용에 대한 만족도를 높인다.
이번에 공개된 데이터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22일까지 접수된 1만6082건의 전체 요청 중 문화소비 관련 요청을 결산한 내용으로, 평소 문화에 대한 시니어 회원들의 관심사를 확인할 수 있다.
문화 관련 데이터 중 가장 많았던 요청은 검색 및 추천(66.1%), 예약 및 구매(23.7%), 기타(10.2%) 순으로 나타났다. 카테고리별로 살펴봤을 땐 문화·공연(62.7%), 레저·스포츠(26.8%), 투어·티켓(10.6%) 순이다.
문화·공연 요청은 클래식(25.8%), 도서·OTT(16.3%), 트로트(14.2%), K팝(11.4%), 강좌·강연(9.2%), 미술관·박물관(8.9%) 순으로 높았다. 레저·스포츠 요청은 골프(44.3%), 야구(34.3%), 기타(파크골프, 낚시 등 21.4%) 순으로 확인됐으며, 투어·티켓 요청은 국내 축제·박람회 등(78.3%), 해외 테마파크 등(21.7%)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클래식 요청 중에는 피아노 연주가 조성진, 임윤찬, 백건우와 지휘자 정명훈 등의 공연 관련 요청이 많았다. 트로트는 임영웅, 나훈아 공연 및 미스터트롯, 현역가왕 콘서트 등과 관련된 요청 수가 많았다. 레저·스포츠에서 요청이 가장 많았던 골프와 야구는 대부분 골프장 예약, 야구 관람 예약 등이 비중을 차지했다.
함동수 똑비 대표는 "올해 상반기 문화소비 데이터 결과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시니어 회원들의 음악 관련 요청이 트로트보다 클래식 부문에서 훨씬 많았다는 것과 K팝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똑비 데이터가 시니어 세대를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똑비는 마이리얼트립, 삼성화재, 메트라이프생명과의 협업을 통해 여행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서비스는 월회비 또는 연회비를 내고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유료회원은 3000명, 누적 회원수는 약 3만명이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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