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엡스타인 수사 보고서'에 이름 여러 번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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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착취범 제프리 엡스타인를 수사한 미 법무부의 보고서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름이 여러 번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팸 본디 장관은 지난 5월 백악관 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포함한 수백 명의 이름이 수사 보고서에 적혀 있다"며 "다만 검증되지 않은 사실들도 많고 피해자들의 개인정보가 포함돼 관련 문서를 공개할 순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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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착취범 제프리 엡스타인를 수사한 미 법무부의 보고서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름이 여러 번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팸 본디 장관은 지난 5월 백악관 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포함한 수백 명의 이름이 수사 보고서에 적혀 있다”며 “다만 검증되지 않은 사실들도 많고 피해자들의 개인정보가 포함돼 관련 문서를 공개할 순 없다”고 말했다.
본디 장관뿐 아니라 법무부 소속 연방수사국(FBI)의 캐시 파텔 국장과 다수의 법무부 직원들도 수사 보고서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확인했다고 WSJ는 전했다. WSJ는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인지 단순히 이름만 등장한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며 “보고서에 이름이 등장했다고 해서 모두 범죄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엡스타인은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 등으로 체포된 뒤 2019년 수감 도중 사망했다. 이후 그가 기록해두었던 접대 리스트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큰 논란이 발생했다. 앞서 본디 장관은 지난 7일 기자회견을 통해 “엡스타인의 접대 리스트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백악관은 “WSJ는 항상 민주당과 진보 세력을 대변하는 보도만 한다. 명백한 가짜뉴스 중 하나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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