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풀무원, 中 냉동 김밥 인기에 실적 기대감…20% 급등
서진주 2025. 7. 23. 16:41
20.50% 오른 1만5050원 마감…장중 1만5880원까지 치솟아
중국 냉동 김밥 매출 증가…시장 확대·실적 기대감에 투심 집중
ⓒ풀무원
중국 냉동 김밥 매출 증가…시장 확대·실적 기대감에 투심 집중

중국 시장에서 풀무원의 냉동 김밥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에 풀무원 주가가 20% 넘게 급등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풀무원은 전 거래일 대비 20.50%(2560원) 오른 1만5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1만5880원까지 치솟았다.
이는 중국 시장에서 풀무원의 냉동 김밥이 매출이 오르자 시장 확대 및 실적 기대감에 투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풀무원의 냉동 김밥은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이달까지 총 250만줄 판매됐다. 1년 동안 누적 판매금액은 5300만 위안(한화 약 102억원)이다. 이에 따라 풀무원 중국 법인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가량 성장했다.
앞서 풀무원은 지난 2010년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에 법인 ‘푸메이뚜어 식품’을 설립했다. 중국 내 콜드체인에 기반해 다양한 냉장·냉동 가공 식품을 제조 및 유통하고 있다. 이때 국내 식품 업체 중 중국에 냉동 김밥을 판매한 것은 풀무원이 처음이다.
이 같은 분위기에 국내 증권사들은 풀무원의 실적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예상한 풀무원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8400억원으로, 전년 동기(7930억원) 대비 5.93%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1.3% 오른 205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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