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 핵심' 이탈했지만... 반전 노리는 성남FC의 여름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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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빠진 성남이 '폭풍 영입'을 단행했다.
직전 라운드서 서울을 1-0으로 잡아내기는 했지만, 성남의 분위기가 완벽하게 회복됐다고 단정 짓기에는 다소 이른 감이 있는 가운데 핵심 선수 이탈 악재도 겹쳤다.
공격·중원 자원들의 이탈까지 겹친 성남은 폭풍 영입을 단행했다.
과연 이 폭풍 영입은 승격을 노리고 있는 성남에 '원동력'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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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성호 기자]
위기에 빠진 성남이 '폭풍 영입'을 단행했다. 과연 이 승부수는 통할 수 있을까.
전경준 감독의 성남FC는 21라운드가 종료된 현재, 6승 8무 7패 승점 26점으로 8위에 자리하고 있다. 직전 라운드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에 자리하고 있는 서울 이랜드 원정을 떠나 전반 42분 터진 이정빈의 선제 결승 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4경기 동안 이어진 무승(2무 2패)의 고리를 끊어내는 데 성공했다.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게만 느껴지고 있다. 준플레이오프 진출권이 주어지는 5위 부산 아이파크와의 격차는 5점 차이며, 선두 인천과는 어느새 25점 차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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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위에 자리하고 있는 성남FC |
| ⓒ 한국프로축구연맹 |
하지만 이후가 문제였다. 9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3-2로 극적 역전패를 당한 이후 7경기 연속 무승(2무 5패)으로 급격하게 흔들렸다. 이후 청주를 1점 차 승리로 잡아내며 분위기를 반등시켰으나 충남 아산-화성에 2연패, 천안-부산에는 승점 1점에 그치며 고개를 숙였다.
직전 라운드서 서울을 1-0으로 잡아내기는 했지만, 성남의 분위기가 완벽하게 회복됐다고 단정 짓기에는 다소 이른 감이 있는 가운데 핵심 선수 이탈 악재도 겹쳤다. 가장 먼저 중원에서 쏠쏠한 활약을 선보이던 베테랑 정원진은 미드필더 수혈이 급했던 인천의 러브콜을 받고, 지난 11일 퇴단했다. 이에 더해 전 감독의 공격 전술 핵심으로 활약하던 '유스 출신' 박지원도 이탈했다.
공격·중원 자원들의 이탈까지 겹친 성남은 폭풍 영입을 단행했다. 먼저 지난달 1일 여름 이적시장 개장 직후에는 K리그 정상급 골키퍼 양한빈을 품었다. 지난 2014시즌 종료 후 FC서울로 떠났던 양한빈은 세레소 오사카-사간 도스를 거쳐 출전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11년 만에 친정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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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FC MF 프레이타스 |
| ⓒ 한국프로축구연맹 |
또 부족한 공격력을 메우기 위해서 성남은 레안드로·박상혁을 품었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약점으로 지적받고 있는 골 결정력은 높이 올라갈 타이밍에서 늘 발목을 잡고 있다. 현재 21경기를 치른 가운데 총득점은 16골로 안산과 최저 득점 공동 1위에 자리하고 있다. 또 평균 슈팅 9.57개(12위), 유효 슈팅 3.52개(10위)로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과연 이 폭풍 영입은 승격을 노리고 있는 성남에 '원동력'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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