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랩은 네오핀 싱가포르 법인으로부터 이더리움 및 카이아 체인 관련 블록체인 지갑과 스테이킹(가상자산 예치) 사업을 이관받는다. ⓒ에이치랩
블록체인 전문기업 에이치랩은 네오핀 싱가포르 법인으로부터 이더리움 및 카이아 체인 관련 블록체인 지갑과 스테이킹(가상자산 예치) 사업을 이관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에이치랩은 네오위즈파트너스의 자회사로 기존에는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네오핀'의 블록체인 헤드쿼터 역할을 맡아왔다. 네오핀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는 최근 솔라나 기반 플랫폼 '메이플라워'로 리브랜딩됐으며 아부다비에 설립된 '네오핀 DLT 재단'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사업 이관으로 에이치랩은 이더리움 계열 및 카이아 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서비스 운영을 이어가며 블록체인 지갑 중심의 신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기존 네오핀 지갑을 '스테이블즈(Stablez)'로 리브랜딩하고, 스테이블 코인 연계 상품과 전문 지갑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지환 에이치랩 대표는 "전문적인 블록체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탈중앙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스테이블즈를 스테이블 코인 및 이더리움 계열 자산에 특화된 지갑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