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 "주진우 당대표 출마는 특검 수사 방어용…역사의 심판 받아야"
[박정호 기자]
"통일교서 조직적 차원으로 김건희 선물 샀나"
"양평고속도로 의혹 원희룡, 정치 은퇴 선언하라"
"강선우, 장관 임기 전 '갑질 논란' 다시 사과와 반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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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에 출연해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의 당 대표 출마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
| ⓒ 오마이TV |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에 출연해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의 당 대표 출마 선언에 대해 "정치적 도피처이자 특검 수사를 피하려는 방어막 확보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강 의원은 "주진우든 김문수든, 누가 당 대표에 출마하든 지금 국민의힘의 상황에선 다를 바 없다. 당의 소멸 직전 상황을 보여주는 상징"이라며 "그 자체로 웃기고, 또 안타까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주진우 의원은 채상병 특검, 김건희 특검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며 "그런 상황에서 당대표라는 자리를 통해 수사에 대한 정치적 방어막을 만들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현역 국회의원인 데다 당 대표까지 되면 특검 수사 대응이 한층 쉬워지기 때문에, 결국 또 다른 방식의 도피 전략"이라며 "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보여줬던 방식과 유사하다. 아버지가 자신을 지켰듯, 자신도 끝까지 살아남고 자식을 지키겠다는 의도가 보인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제라도 내란에 가담했거나 동조했던 세력들은 특검을 통해 자신들의 죄와 역할을 명백히 밝히고 마땅히 죗값을 치러야 한다"며 "그게 역사의 심판이며, 최소한의 책임 있는 자세"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진우 의원이 대표에 출마하든 말든 그 자체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특검 수사에서 그의 역할이 반드시 밝혀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강득구 의원 인터뷰 전문.
■ 방송 :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 (09:00~9:50)
■ 진행 : 박정호 오마이TV 기자
■ 대담 :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
◎ 박정호 > 강득구 민주당 의원 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의원님.
◎ 강득구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박정호 > 반갑습니다.
◎ 강득구 > 막 분위기가 붐붐붐.
◎ 박정호 > 강득구 의원님 팬들이 많이 오셨네요. 딱 보니까.
◎ 강득구 > 감사합니다. 저도 오마이 팬입니다.
◎ 박정호 > 예. 반갑습니다. 자 요즘 제가 보니까 우리 국회 소통관에서 정말 열심히 기자회견 하시는 의원 중에 한 분이시더라고요. 거의 뭐 매일마다 기자회견 찾아가지고 열심히 또 국민들께 여러 사항에 대해서 알려주시고 계시더라고요.
◎ 강득구 > 주어진 시간 동안 제가 할 수 있는 역할, 소명 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하려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 박정호 > 네. 알겠습니다. 이것부터 좀 여쭤볼게요. 일단 어제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이 됐습니다. 도망 염려가 없다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 이런 이유였는데.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이 구속 위기에 처한 상황 어제 심사 상황에서 처음으로 이른바 VIP 격노설을 전달받았다 이 사실을 시인을 했어요. 시인을 한 상황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구속이 되지 않아서 저희 시청자분들 입장에서는 국민들 입장에서는 아니 요즘 보면 왜 이렇게 구속이 안 되는 일들이 많나 이런 생각도 하고 계시고. 또 압색 영장 발부도 그렇고 이래저래 걱정이 좀 많으신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 강득구 > 제가 보기에는 크게 염려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좀 전에 우리 박 기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도망 염려가 없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기 때문이지 그것 자체를 우리가 인정 안 하는 게 아니고요. 본인도 시인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염려 안 하셔도 된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박정호 >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사실 VIP 격노설도 이제 다 이종섭 전 장관도 그렇고 김계환 전 사령관도 그렇고 김태효, 그다음에 이충면 비서관 등등해서 다 회의 참석자들은 얘기를 하고 있다.
◎ 강득구 > 예. 다 인정했죠.
◎ 박정호 > 인정을 했어요. 이거는 이제는 윤석열이 화냈다는 걸 아니야 화내지 않았어 이렇게 얘기한 사람이 없습니다.
◎ 강득구 > 근데 아직까지 이거를 공식적으로 얘기 안 한 사람이 있죠. 주진우 포함해서 몇 사람들.
◎ 박정호 > 아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그날 7월 31일, 2023년 7월 31일 7070 끝 번호 전화를 받았던 사람 중의 한 사람이 바로 주진우 의원인데. 그거 기억이 안 난다 뭐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 것 같아요.
◎ 강득구 > 근데 이미 주진우 의원도 통화했다는 사실은 다 알려져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통화 내용이 뭔지 그리고 주진우 의원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이 부분은 특검에서 빨리 수사를 해야 된다라는 게 저 포함해서 모든 사람들의 대체적인 생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박정호 > 네. 그러니까 지금 이걸 보면 주진우 의원. 격노설이 있었던 그 당일 2023년 7월 31일 통화 기록을 보니까 오전 11시 9분에 조태용 당시 국가안보실장과 통화를 했고. 안보실장이 이제 02-800-7070 이 번호로 걸려온 전화로 31초 통화를 했고 이후에 오전 11시 43분에는 주진우 의원 당시 법무비서관이죠 법률비서관. 해당 번호 똑같은 번호로 걸려온 전화로 44초 통화를 했고 그다음에 11시 54분 이때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이 똑같은 번호입니다. 이걸로 2분 48초 통화를 했다. 그니까 이 44초간의 통화. 조태용과 이종섭 사이에 주진우 의원 당시 비서관이 통화한 사실이 확인이 됐는데. 지난해 7월 국회에서 주진우 의원은 뭐라고 했냐면 1년 전에 44초 통화한 사람을 기억하기 어렵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이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 강득구 > 저는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번호가 VIP 번호일 가능성이 높잖아요. 그럼 둘 중의 하나입니다. 윤석열이거나 윤석열 부인 김건희거나 둘 중의 하나입니다. 근데 기억이 안 난다 이게 말이 됩니까. 적어도 모든 게 청와대에서는 VIP 중심으로 돼 있잖아요. 근데 그게 44초든 1분이든 2분이든 전화를 줬어. 그게 VIP가 전화를 준 건요 비서관급도 적어도 몇 개월에 한 번일 겁니다. 근데 기억이 안 난다? 거짓말을 계속 하고 있는 거죠.
◎ 박정호 > 거짓말을 계속 하고 있다. 기억을 안 난다는 거 자체가 거짓말이다.
◎ 강득구 > 그럼요. 저는 어떤 내용인 거까지 다 기억할 겁니다. 그런 거 아닌가요. 검사 출신에다가 지금 현재 국회의원인데 저는 적어도 검사는요 위에서 오더 내린 거에 대해서 철저하게 숙지한 다음에 그거를 미션으로 제때 파악하고 다시 올리고 이런 역할을 하는 거잖아요. 비서관은 더 그렇잖아요. 당연히 적고 당연히 그 부분에 대해서 파악하고 그리고 그걸 어떻게 미션을 과업을 완수해야 될지 이런 입장이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중요한 건 이런 거죠. 주진우가 어떤 역할을 했냐 어떤 전달을 받았냐 이게 사실 격노의 실체잖아요. 저는 그렇기 때문에 주진우가 계속 모르는 척하고 계속 고개를 돌리고 이러는 거는 어떻게 보면 여기의 몸통 중의 몸통일 수 있다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 박정호 > 몸통 중의 몸통일 수 있다.
◎ 강득구 > 예. 왜냐면 가장 중요한 건 미션을 내린 사람이 있어. 그게 윤석열이거나 그게 김건희야. 근데 생각을 해보십시오. 우리가 권위를 인정받는 길은 예를 들면 존재로서 인정받는 길이 있습니다. 윤석열 존재로서 인정받잖아요. 그러면 그 존재를 대신하는 예를 들면 번호. 800-7070 이게 VIP 전화야. 그러면 그 전화를 만약에 김건희 씨가 했어. 그러면 그 전화로 한 거 자체가 권위입니다. 그 권위, 그 전화번호 갖고 미션을 내렸어. 그게 윤석열이거나 김건희거나. 그러면 44초가 됐든 2분이 됐든 그게 기억이 안 난다 이거는 누가 봐도 거짓말이죠. 더군다나 주진우가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자기 인생에서 가장 영향을 미친 사람 윤석열. 자기가 가장 인생에서 존경하는 사람 윤석열. 그런 거 아닙니까.
◎ 박정호 > 네. 그렇기 때문에 당시 급박한 상황. 어떻게 보면 격노설 우리가 이렇게 말씀드렸지만 거기 회의 참석자들이 화를 냈다라는 걸 다 얘기를 하고 있으니. 뭐 화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격노라는 말이 붙을 정도면 상당히 크게 화를 낸 걸로 예상이 되고.
◎ 강득구 > 격노라는 계 그냥 쉽게 얘기하면 격하게 노했다라는 거잖아요. 근데 뭔가 미션을 줬는데 이게 잘 안 되고 있어. 그래서 격하게 노한 거 아닌가요?
◎ 박정호 > 보고를 딱 받고. 뭐야 이렇게 된다고 막 화를 낸 거죠.
◎ 강득구 > 네. 그러니까 가장 격하게 노할 수 있는 사람이 예를 들면 조태용, 이종섭, 주진우, 누구였을까요. 제가 보기에는요 그 검찰 체계에는 평검사와 지검장과 검사장 이런 사람들이 수직적 개념입니다. 가장 편하게 감정을 내놓을 수 있는 사람이 제가 보기엔 주진우였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주진우가 몰랐다? 내가! 야! 이렇게 했는데 몰랐다 이게 말이 되나요. 그런 거 아닙니까.
◎ 박정호 > 어우. 네. 깜짝 놀랐습니다. 그 정도로.
◎ 강득구 > 그러니까 주진우의 거짓말을 끝이 없다. 뭐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특검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퍼즐은 거의 다 맞춰진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 주진우 공식적으로 소환해야 된다라는 게 제 생각이고요. 어떻게 보면 정치 검찰의 최고 수괴는 윤석열이었고 그리고 검찰 내부에 조직이 있고 검찰 바깥에 검사 출신들이 여러 곳에 가잖아요. 그중에 가장 중요한 보직 중 하나가 법률비서관이잖아요.
◎ 박정호 > 그렇네요. 법률적으로 윤석열을 보좌하는 역할을 맡았던 대통령실의 비서관이었는데 그때 중요한 회의를 하면서 회의 마치고 아마 전화한 것 같은데 제가 봤을 때는. 전화를 했다. 근데 그것도 이종섭 전 장관한테 전화하기 전에. 당시 장관 전화하기 전에 주진우 비서관한테 먼저 전화를 했다.
◎ 강득구 > 예. 그리고 정치 검찰의 특성이 있습니다. 가족의 개념입니다.
◎ 박정호 > 아 패밀리.
◎ 강득구 > 예. 그리고 카르텔입니다. 그 가족과 카르텔에서 중심축이었던 주진우가 이걸 몰랐다. 저는 스스로 나는 알았다라는 말의 다른 표현입니다.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박정호 > 그래요. 오늘 강득구 의원께서 확신을 가지고 말씀하고 계시는데. 그러면 이 시점에 윤석열, 그니까 윤석열인지 김건희인지 모르겠다고도 언급하셨지만 이 전화번호 전화 건 사람. 왜 하필이면 주진우한테 먼저 전화했을까 이건 어떻게 추측하세요.
◎ 강득구 > 저는 법률비서관 역할이라는 게 일종의 법률적인 부분들에 대해서 비서관으로서 역할을 하는 것도 있지만요 제가 보기에는 집사 역할도 했다.
◎ 박정호 > 집사 역할을 했다.
◎ 강득구 > 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박정호 > 그러니까 어떤 법률적인 일이든 아니든 그걸 떠나가지고 집사 역할을 하기 때문에.
◎ 강득구 > 정치적인 부분 포함해서. 개인적인 부분 포함해서. 청와대에는 여러 직제들이 있잖아요. 총무비서관은 안에 살림살이 맡고 인사비서관은 인사 담당을 하고. 근데 윤석열 정권의 특징은요 어떻게 보면 그런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정권이 아니었고 어떻게 보면 대통령이 시키면 그냥 그걸로 움직이는 조직이었던 부분이 더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뼈아프게 반성을 해야 되는데 사실은 다 업무 분장이라는 게 있잖아요. 근데 그 업무 분장을 넘어서 이렇게 지시하고 그러면 그 지시한 과업을 수행하고. 근데 그중에 가장 윤석열 입장에서는 청와대에서 편했던 사람이 주진우였고 그렇기 때문에 좀 전에 감정표현 포함해서 자기 내적인 부분 그리고 또 가족, 김건희 이런 부분들까지 다 얘기하고 미션 주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체크하고 그런 중간 역할도 하고 조정 역할도 했을 거란 생각이 제 판단입니다.
◎ 박정호 > 네. 그러면 법률적인 얘기가 있을 수도 있고 아니면.
◎ 강득구 > 이런 부분에 대해서 법률적 검토해 봐라.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알아봐라 뭐 이런 내용까지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사람 뭐 이런 거죠.
◎ 박정호 > 아 그니까 법률적인 거에 한정된 게 아니라 이거저거 알아봐라 뭐 지시를 편하게 내릴 수 있는 그런 자리가 아니었겠냐 그런 사람 아니었겠느냐.
◎ 강득구 > 저는 소위 말하는 채 해병 관련된 부분도 실제로 그 안에서 가장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였을까요. 저는 주진우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저는 특검을 통해서 밝혀지겠지만 상당 부분 이미 전 나온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 퍼즐의 마지막은 직접 당사자를 불러서 이러이러 이 정도 됐는데 당신 얘기해라 그러면 이런저런 얘기 하겠지만 퍼즐이라는 건 저는 이번 특검에서 가장 중요한 건 그동안 다 이런저런 모아온 것들을 퍼즐로 하고 마지막 사람을 통해서 확인하고 그리고 마지막은 윤석열 김건희 불러서 확인하면 되는 거잖아요. 그 중심에 주진우가 있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박정호 > 사실 주진우 의원이 이번 김민석 총리 인사청문회 과정이나 이럴 때 보면 이른바 민주당 저격수 역할을 해 왔던 것 같아요. 뭐 어떻게 보면 세게 공격을 했던 이유가 나도 수사 대상이 될 건데 그 전에, 수사를 받기 전에 민주당 의원 세게 공격 해가지고 나중에 수사받을 때 이거 정치 보복이야, 탄압이야, 공세야 이 얘기를 하기 위한 게 아니냐 이런 관측도 있고. 어떻게 보십니까.
◎ 강득구 > 그런 정치적인 판단 속에서 이번에 나름대로 청문회 때. 저격수란 표현을 쓰셨는데 저격수가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런 말씀 드리면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 청문회를 지켜보면서 주진우 의원의 모습을 보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말로 시작했고 거짓말로 끝났습니다. 예를 들면 저에 대한 부분도 그렇고요 김민석 의원 아들에 대한 부분도 그렇고요 김민석 의원 본인에 대해서도 그렇고. 저에 대한 부분은 그렇습니다. 제가 김민석 의원, 뭐 편하게 오마이니까 얘기를 하면. 속해 있는 동아리, 동아리에서 저희 의원실 통해서 면담 요청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분명히 말씀 드리지만 저는, 제가 도의원 할 때도 교육위를 했었고요. 그리고 국회의원 처음 한 다음에도 교육의원 했었고. 제가 아이들, 우리 아이들에 대한 사랑, 관심 뭐 이런 부분에 대한 게 제일 제가 정치하는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아니 동아리야. 근데 제 인간적인 동지, 정치적인 동지 아들이 있어. 얼마나 좋아요. 그래서 근데 그 당시에 김건희 논문 표절 관련된 얘기를 했어요. 그래서 제가 느끼는 거 얘기하고. 근데 아 이런이런 부분 좀 법에 좀 담고 싶다. 아 그래서 한 번 동아리에서 준비를 해보라고. 가져왔어요. 근데 내용이 괜찮고 시의적절해. 그래서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그래갖고 입법조사처를 통해서 우리가 담아야 될 부분 좀 담아야 되고. 마지막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그런 다음에 제가 대표발의하고 공동발의 할 때 김민석 후보한테 총리한테 의원한테 당신 아들이 속해 있는 동아리에서 이런이런 기특한 생각을 해서 이번에 법안 준비했는데 공동발의 해달라. 그래서 공동발의 한 거예요. 근데 마치 강득구가 김민석 오더를 받아서 하청을 받아서 이런 식으로 표현을 하고요. 두 번째. 그거를 김민석 의원 아들이 대학입시에 활용했다라는 거예요. 제가 그래서 아들 직접 만나서 물어봤어요. 그랬냐 그랬더니 전혀 그런 적이 없답니다. 근데 그거는 직접 자료 보면 되잖아요. 자료 다 보여줬어요. 근데 그게 다 팩트가 아니라는 게 확인됐으니까 강득구도 쏙, 김민석 의원 아들도 쏙. 그다음에 김민석 본인 재산 형성과정 가지고 얘기해요. 근데 재산이 2억도 안 되는 사람입니다. 근데 애경사 때 받은 걸 갖고 집에서 다 해갖고 뭐 어떻게 어떻게 했다는 둥 이런 식으로. 아 제가 어찌저찌했다라는 표현 좀 그렇고. 하여간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소설을 써도 우리가 팩트를 갖고 소설을 쓰잖아요. 팩트를 기반으로 해서 상상하는 건 자유인데. 팩트 자체가 없어. 근데 저 같은 사람한테도 그렇고 김민석 의원 가족에 대해서도 그렇고 김민석 의원에 대해서도 그렇고 한 번도 미안하다는 얘기한 적이 없어요. 이게 말이 됩니까. 아무리 청문회가 정책적인 검증, 그리고 또 신상에 대한 검증이라고 하더라도 최소한 팩트 갖고 해야 되는 거잖아요. 근데 제가 여기서 열 받아서 주진우 의원 가족사, 본인에 대해서 확인해봤어. 병역 문제, 아버지 문제, 또 아들한테 그 아버지가, 할아버지가 재산 증여한 문제. 어떤 거 하나도 내가 보기엔 의혹을 넘어서 이건 뭐 거의 확신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어떻게 저런 사람이 국회의원이 됐지. 어떻게 저런 사람이. 윤석열이니까. 뭐 윤석열과 함께. 저는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주진우 방지법을 만든 이유도 그런 겁니다.
◎ 박정호 > 주진우 방지법 말씀하셨지만 어떤 내용이 담겨 있습니까.
◎ 강득구 > 한마디로 얘기해서 아버지를 잘 만난 사람들이, 빽이 있고 돈 있고 이런 사람들이 대한민국 국방의 신성한 의무를 그 아빠 찬스를 이용해서 기피한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어떤 식이든지 찾아내서 끝까지 처벌해야 한다. 그래서 공소시효를 없앴습니다. 저는 국힘 의원들 그리고 국힘 지도부한테 부탁드립니다. 주진우 포함해서 어떻게 보면 보수가 가장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켜야 되고 평화를 지켜야 되는 거잖아요. 앞장서서 주진우 방지법 통과시켜 주십시오. 절박한 마음으로 호소합니다. 그게 보수의 모습 아닌가요.
◎ 박정호 > 보수도 함께, 국민의힘도 함께 참여해서 통과시켜야 된다.
◎ 강득구 > 그럼요. 보수가 국민의힘이라고 국민의힘 쪽에서 얘기하지만 저는 이번 내란 사태를 보면서 국민의힘은 보수가 아니고 수구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근데 만약에 주진우 방지법 반대하면 이건 수구를 넘어서 극우입니다. 극우.
◎ 박정호 > 극우다. 근데 이제 국민의힘에서는 특검 수사, 지금 뭐 압수수색도 있고 했지만 이런 수사에 대해서 정치 보복이다 야당 탄압이다 이런 얘기를 계속 하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십니까.
◎ 강득구 > 존경하는 박 기자님 생각해 보십시오. 내란을 일으키고 그리고 지금 외환도 밝혀지고 있잖아요. 이게 정치 보복입니까. 이걸 밝히려고 하는 게 정치 보복입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는 오마이TV 시청자 여러분께도 묻고 싶습니다. 완전무장을 해서 국회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국회의원들 다 잡아 가두려고 했습니다. 선관위도 들어갔습니다. 이런 것들을 진상을 밝히고 그리고 이런 세력들에 대해서 특검을 통해서 조사한다 이게 정치 보복이라고 생각할 사람은 제가 보기에 전광훈, 윤석열, 주진우, 김문수, 뭐 이런 사람들, 전한길 이런 사람들 아닌가요.
◎ 박정호 > 그래요. 자 정치 탄압 아니다 이런 말씀하셨고. 주진우 의원이 당 대표 출마하겠다고 했나요? 방금 지금 뉴스가 올라왔는데요. 이번 전당대회 당 대표로 출마합니다. 어 이거 상상 못했던 일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 강득구 > 아니 저는 사실 뭐 주진우가 출마하거나 김문수가 출마하거나 이게 다를 바가 뭐가 있어요. 그리고 누가 된들 다를 바가 뭐가 있어요. 저는 주진우 오케이. 김문수 오케이. 환영한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재밌잖아요. 그니까 주진우, 김문수, 이제 국힘이 거의 뭐 소멸 직전까지 왔다. 당 대표가 되면 확실하게 방어가 되잖아요.
◎ 박정호 > 아 방어 차원의 또 당 대표 출마 아니냐.
◎ 강득구 > 그렇잖아요. 특검을 통해서 주진우 부르면 저는 뭐 채 해병 특검도 그렇고 김건희 특검 이런 거에서 주진우가 자유로울 수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걸 피할 수 있고 막을 수 있는 부분은 가장 확실한 건 현역 국회의원인 것보다 현역 국회의원이고 동시에 당 대표면 더 방어막이 될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주진우 역시 정치 검찰답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박정호 > 사실 이제 한덕수 전 총리가 대선 출마했던 그때 상황도 좀 오버랩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수사를 앞둔 상황에서 뭐 일단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특검에서 수사 가능성, 조사 가능성, 소환 가능성 얘기하는 상황에서 주진우 의원이 대표 출마 선언을 했다. 이 부분 봐야 되네요.
◎ 강득구 > 특검에 대처하는 모습들은, 어떤 분들은 이미 세상이 바뀌고 있구나. 순수하게 있는 그대로 사실을 밝혀야 돼 이런 분들도 있고요. 주진우처럼 또 다른, 아버지의 모습을 닮아서 저런 식으로 자기 또 도피처를 찾는 사람도 있고요. 다양한데 결론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저는 그래도 내란에 가담했거나 내란에 동조했던 세력들이 이제 특검을 통해서 자기가 지은 죄 그리고 자기가 했던 역할들을 공식적으로 다 밝히고 그리고 죗값을 치러야죠. 죗값을 치르고. 그러면 그래도 좀 덜한 거잖아요. 근데 주진우처럼 저렇게 아등바등 끝까지 나 살아남을래 그리고 또 내 아버지가 나를 보호했던 것처럼 나도 내 자식 보호해야 돼 뭐 이런 사람들은 그야말로 역사의 심판도 그렇고요 빨리 특검에서 저 대표 되든 말든 저게 무슨 소용 있어요. 저는 역사의 심판 포함해서 특검에서 주진우 역할 저는 반드시 밝혀질 거라고 생각하고요. 채 해병 특검 관련해서. 뭐 대표 출마하고는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박정호 >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철규 의원 기자회견도 있었어요. 기자회견 보면 윤석열과 임성근에 대해 얘기한 적은 없다 이런 얘기 했습니다. 통화한 기억이 잘 안 난다. 이게 2023년 7월 31일 아까 저희가 얘기했던 VIP 격노가 있었던 회의. 그날 윤석열과 통화한 기록이 나오고 있는데 통화 자체는 잘 기억이 안 난다 이렇게 하면서도 임성근에 대한 얘기는 안 했다. 통화는 잘 기억 안 나는데 이 기억을 보면 임성근에 대한 얘기 안 했다는 뚜렷한 기억은 또 남아있고 이거 어떻게 보십니까.
◎ 강득구 > 전화한 적은 없는데 기억이 잘 안 난다. 제가 이번 대선 말고요 3년 전 대선 때 이재명 후보한테 전화를 세 번 받았습니다.
◎ 박정호 > 아 그걸 기억하세요?
◎ 강득구 > 기억하죠. 근데 제가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이재명 후보와 강득구는 뭐 수직적 관계 아닙니다. 수평적. 그 당시에 수평적. 근데 이철규와 윤석열, 더군다나 주진우와 윤석열 이건 뭐 수직도 한참 수직입니다. 근데 다 기억이 안 난다고 얘기하잖아요. 나쁜 사람들. 하하하. 나쁜 사람들이죠. 근데 기억이 안 난다 저런 식으로 거짓말 한다라는 건요 역설적으로 전화했는데 이런 말은 하지 말아야 돼 이런 거의 다른 표현입니다 속지 마십시오.
◎ 박정호 > 속지 말라. 알겠습니다. 속지 말라.
◎ 강득구 > 아니 그리고 국민을 우롱하는 거죠. 이런다고 국민이 판단을 못 하시나요. 오히려 더 국민들이 아유 저놈들 웃기네 이렇게 생각하실 것 같아요. 오마이TV 시청자 여러분 이런 말 한다고 해서 너무 저기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 박정호 > 네. 알겠습니다. 이것도 의원님 생각이 궁금한데. 종교인과 종교시설에 대한 대대적 수사 이게 좀 이례적이기도 해서 교계에서도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기도 하고 당에서도 논평도 나오기도 했고.
◎ 강득구 > 근데 박 기자님. 대대적 수사라는 표현은 맞지 않습니다.
◎ 박정호 > 아 대대적 수사는 아니다.
◎ 강득구 > 그럼요. 그럴만한 내용이니까 하는 거죠 어떻게 대대적 수사에요. 그런 거 아니에요?
◎ 박정호 > 그렇네요. 극동방송하고 여의도순복음교회 등등 일부 관련돼 있는 걸로 의혹을 받고 있는 거기에 대한 수사기 때문에.
◎ 강득구 > 그럼요 그렇게 말씀하셔야죠. 미안합니다 이런 말씀드려서. 하하하. 대대적 수사는 아니고요 관련된 부분만 수사를 하는 거고요. 관련된 사람만 참고인 조사를 하는 거지 대대적 수사는 아닙니다.
◎ 박정호 > 그렇게 대대적 수사라고 반발하는 것 자체가 이해할 수 없는 거죠.
◎ 강득구 > 말이 안 되는 거죠.
◎ 박정호 > 알겠습니다. 이게 사실은 국민의힘 의원들도 지금 계속해서 이거 정치 탄압이다 얘기하고 있는 것 자체가 의혹이 있으니까 조사하고 들여다보는 것이지 거기에 따라서 그게 뭐 그 자체가 잘못됐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은 문제가 있고.
◎ 강득구 > 정치 탄압은요. 이게 별건 수사가 아니잖아요. 별건 수사인가요?
◎ 박정호 > 의혹이 나오고 들여다볼 이유가 있으니까 들여다보는 것이지.
◎ 강득구 > 그럼요. 근데 탄압은 당한다 그러지만 조국 전 대표 같은 경우는 사실 어떻게 보면 별건 수사로. 그리고 송영길 전 대표도 별건 수사로 그런 거잖아요. 맨 처음에 수사했던 내용은 다 무죄가 나왔잖아요. 별건 수사는 일종의 탄압일 수 있죠. 근데 이게 별건 수사도 아니고 이런 걸 탄압이라고 얘기하는 국힘 의원들 참 제가 보기에는. 상대적으로 국힘 쪽이 법조인들이 더 많습니다. 주진우 의원도 대표적인 정치 검찰이고 법조인이잖아요. 이런 분들이 이걸 정치 탄압으로 얘기하는 거는 소가 웃을 일이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소가 웃습니다 지금. 그렇다고 국민들이 속아 넘어가나요. 저는 분노합니다.
◎ 박정호 > 저희 시청자분들 분노하고 계실 것 같은데 이거 한번 여쭤보죠 그러면. 정치 보복, 정치 탄압, 야당 탄압이다 아니다 이건데. 정치 탄압이 아니다 이거는 정당한 수사다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1번, 정치 탄압이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2번 제가 댓글로 여론을 한 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거 받아보도록 하고 다음 주제로 좀 넘어갈 볼게요 의원님. 양평이 또다시 핫합니다. 특검이 김건희 일가 공흥지구 특혜 재고발 사건도 넘겨받은 걸로 알려지고 있는데. 사실 이 사건 저도 많이 기억이 나요. 의원님께서 판례 만들어 오시고 해서 열심히 지난 대선 때 정말 파고들었던 그 사안 아니겠습니까. 오랫동안 추적해 온 사안이잖아요.
◎ 강득구 > 양평 공흥지구.
◎ 박정호 > 맞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세요. 어떤 문제가 있고, 이거 다시 우리가 들여다봐야 될 이유.
◎ 강득구 > 양평 공흥지구는 처음에 개발할 수 없는 조건이었습니다. 거기가 상수원 보호구역이라서요 그때 조건에서는 개발할 수가 없는 조건이었습니다. 근데 개발할 수 있는 조건부로 승인을 해주죠. 근데 그걸 자부담하게 돼 있는데 나중에 양평군에 다 처리를 해줍니다.
◎ 박정호 > 그러니까 이게 개발도 할 수 없는 그런 곳인데 그걸 해 줘서 부담해야 될 그런 비용이나 이런 것도 있었는데 그게 또 은근슬쩍 넘어가 버리고. 이게 사실은 공사 다 끝난 다음에 제대로 처리가 됐는지도 우리가 그동안 몰랐는데 들여다보면 그때 의혹이 제기가 됐고 김건희 일가, 최은순, 김건희의 모친과 오빠가 하고있는 그 회사. ESIND 거기서 했던 것인데 이게 특혜가 아니고 설명할 수가 있겠느냐. 거기에 영향을 준 사람이 누구겠느냐 여기에 대해서 의혹이 남아있는 겁니다 계속.
◎ 강득구 >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이런 겁니다. 양평 공흥지구를 제가 처음으로 이슈화했는데요. 좀 전에 말씀드린 대로 양평 공흥지구는 상수원 보호구역이라서요 상수원 보호구역에 대한 장치가 돼 있지 않은 상태에서는 허가를 낼 수가 없습니다. 근데 거기는 그런 장치가 다 안 돼 있어서 허가를 낼 수 없는데 조건부로 허가를 내줬죠. 그 조건부라는 것도 제가 보기에는 비호세력이 없으면 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 비호세력이 누구일까요. 제가 그 당시에 여러 가지로 알아보고 고민했는데 저는 여전히 김선교 의원 쪽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 박정호 > 현 국민의힘 의원.
◎ 강득구 > 예. 근데 왜 그랬을까. 그 뒤에는 저는 뭐 윤석열 대통령이 있었다라는 생각을 하고요. 그 당시엔 대통령이 아니었죠. 박 기자님 있잖아요 사실은 이렇습니다. 지방으로 갈수록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군수와 시장의 힘이 영향력이 셉니다. 근데 군수와 시장이 제일 두려워하는 사람이 누군지 아세요? 나쁜 짓을 많이 한 사람일수록 제일 두려워하는 사람이.
◎ 박정호 > 검사?
◎ 강득구 > 지청장입니다. 여주 양평이라고 하면 여주 양평의 지청장을 제일 두려워합니다. 그리고 지청장은 캐비닛에 한두 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저놈 한번 조져보자. 그러니까 김선교 군수 입장에선 누가 제일 관심의 대상일까요.
◎ 박정호 > 그 당시 지청장이었던 윤석열.
◎ 강득구 > 윤석열이죠. 윤석열과 또 군수였던 김선교 둘이 공통점이 있습니다. 술을 좋아한다. 나이가 같다. 그러니까 또 그 당시에 관사에 혼자 있었을 거 아닙니까. 날마다 술 마시고 그런 다음에 이 정치력 있는 정무적 감각이 있는 사람들은요 이 지청장이 다시 중앙으로 가도 관리를 합니다. 그런 식으로 계속 관리를 하고요 또 민원 있으면 들어주고. 이런 식으로 어떻게 보면 공생 관계. 악어와 악어새 관계입니다. 양평 공흥지구도 사실상 어떻게 보면 그런 식으로 작업을 해서 나름대로 아파트가 들어서고. 또 자기 개발 분담금은 1원도 안냅니다. 제가 세게 싸워갖고 12억인가 18억 분담금 나왔습니다. 물론 거기에 저한테 온 돈은 1원도 없었다라는 걸 말씀드립니다. 변호사 비용도 제가 다 댔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그것이 시대적 소임이고 역사적 소임이라고 해서 싸웠던 거죠.
◎ 박정호 > 그래서 이제 이게 특검으로 넘어왔기 때문에 과연 공흥지구 개발이 어떻게 이뤄졌고 특혜가 왜 나오게 됐느냐 여기에 대해서 파헤쳐질 것이고. 그다음에 양평 고속도로 문제도 이것도 지금 국토부 압수수색도 하고 있고 특검이 또 열심히 지금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사실 제일 먼저 의혹을 또 제기하신 의원님이시잖아요.
◎ 강득구 > 예. 제가 경기도에서 부지사를 한 2년 가까이 했는데요. 의심이 시작됐던 거는 이런 거죠. 용역사에서 건의를 해서 바꿨다라는 거예요. 근데 용역사에서 건의를 해서 바꾼 경우는 아주 극히 일부분은 몰라도요 50% 이상 바꾼 경우는 그 어떤 경우도 없습니다. 더군다나 종점이 변경된다라는 건요 이건 사업 전체가 새로 바뀐다라는 겁니다. 이걸 용역사가 건의를 해? 말이 안 됩니다. 최근에 자료 나왔잖아요. 국토부에서 용역사 찾아가 가지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하라고. 그래서 그걸 받는 거잖아요. 이것도 이제 조사를 해봐야 됩니다. 제가 보기에는요 그 공무원들과 용역사 특검에서 조사하면 바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다가 남양평, 양평 IC가 있는데 남양평 IC를 그 당시에 군수였던 김선교 군수가 군비로, 군비로 남양평 IC를 만듭니다. 근데 그게 한 100억인데 그거를 5km도 안 되는 거리에 IC를 또 하나 만들어요. 이거는 특정 누군가를 봐줘야 된다 이게 없으면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김선교 의원이 농해수위에서 국토위로 갑니다. 그러니까 이겁니다. 그 당시 당선되자마자 인수위에서 작업을 했던 세력이 있는 거고요. 그 내부에 또 김선교와 연결된 세력이 있었던 거고요. 가운데서 조정하는 세력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 삼자의 트라이앵글을 어떻게 맞추느냐가 사실은 특검에서 딱 하면 금방 저 불러주시면 제가 아는 범위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박정호 > 특검도 보면 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 조사하는 과정에서 국토부 공무원들이 조직적인 수사 방해 정황이 있다 이것도 특검이 포착을 했어요.
◎ 강득구 > 아니 그리고 우리 김선교 의원 보좌진들이 내용을 좀 알아보려고 기웃기웃거린다 뭐 이런 얘기도 했었잖아요. 이건 말이 안 되는 거죠. 왜 기웃거려.
◎ 박정호 > 그니까 이게 수사 상황이 어떤지 알아보려고 했던 걸로 추정이 되는데. 봐야 될 것 같고. 어쨌든 당시 종점 변경 업무를 맡았던 국토부 실무자들 그 중심으로 서로 수사 상황을 공유한 정황이 발견됐고. 그러면 수사 상황을 누가 그렇게 알고 싶어 했느냐. 결국 윗선을 향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윗선 아까 김선교 의원 말씀하셨지만 김선교 의원도 그렇고, 원희룡 장관도 또 그러고.
◎ 강득구 > 원희룡 그때 상임위에서 뭐 강득구 의원이란 사람이 뭐 거짓말하고 뭐 이랬지만 이제 다 진실이 밝혀지잖아요. 저는 제가 원희룡한테 묻고 싶어요. 저랑 연배가 같습니다. 학번도 같고 그런데. 근데 원희룡 의원한테 묻고 싶은데. 만약에 이 부분이 문제가 있다 그러면 정치적인 책임을 지겠다 그랬잖아요. 저는 오늘이라도 원희룡 전 장관이, 원희룡이라는 정치인이 국회 소통관 제가 대관해드릴 테니까 이제 나 정치 인생 정리하겠다 이렇게 얘기했으면 좋겠어요. 최소한 우리가 80년대 전두환. 아 전두환 정권과 싸웠다는 표현 쓰면 뭐 하지만. 또 전두환한테 또 절했잖아요. 아유 진짜 나쁜 자식.
◎ 박정호 > 아 예. 한나라당 사무총장 시절에.
◎ 강득구 > 이런 말씀 드리면 안 되지만 그런 놈들, 더 이상 상대할 가치가 없는. 아 저희들은 전두환이랑 싸웠지만 전두환한테 절하고 이명박한테 고개 숙이고 또 윤석열한테. 역사를 바라보는 시점도 다르고요. 관점도 다르고. 이렇게 동시대를 살았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과 입장이 다른 세력들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세력과 어떤 사람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만들고 준비하겠습니까. 저는 그런 의미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된 거, 그리고 김민석 의원이 국무총리가 된 거는 저는 이제 진짜 대한민국, 이제 만들어 가야 된다라는 분명한 메시지라고 생각하고요. 그런 의미에서 국민주권정부가 잘 해야 된다. 그래서 어저께 통합비서관 정리한 거 이런 부분에서 저는 그래도 뭐 선택 잘한 거라고 생각하고요. 강선우 의원 관련해서는 우리 국민 여러분들이 걱정하시는 부분 잘 알고요. 그리고 저도 뭐 보좌관을 했으니까. 근데 우리 보좌진들이 갑질이라는 부분에서 나름대로 문제 제기하고 상처받았다 그러면 사실 저는 강선우 의원이 뭐 본인도 사과한다고 얘기했지만 공식적으로 장관직 들어가기 전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어떤 형태로든지 좀 미안함을 전달했으면 좋겠고요. 그렇지만 마지막으로 대통령, 우리 이재명 대통령의 인사권 좀 존중해주고요. 그리고 좀 더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라는 게 참 제가 죄송하지만 부탁드립니다.
◎ 박정호 > 네 정치 현안까지 쭉 말씀을 해주셨는데.
◎ 강득구 > 제가 오마이 오랜만에 와서 그런데 이렇게 얘기해도 되나요?
◎ 박정호 > 아 그럼요.
◎ 강득구 > 미안합니다. 오마이 분위기를 깨면 안 되는데.
◎ 박정호 > 얘기하시면 되고. 자 지금 보니까 김건희 관련돼서도 여러 가지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 같은데. 특검이 통일교에서 김건희 선물용 샤넬 가방 영수증도 확보했다. 그니까 어제까지는 목걸이 영수증 확보됐다라고 했는데 이제는 샤넬 가방 영수증도 확보가 됐다. 뭐 이런 걸 보면 글쎄요. 이게 뭐 유 모 본부장의 개인적인 차원이 아니라 통일교에서 조직적인 차원으로 선물을 사고 뭔가 청탁을 했을 가능성. 이런 의혹이 커지고 있네요.
◎ 강득구 > 그니까 이게 사실은 통일교를 놓고 보면 조직적으로 한 거죠. 그러나 그 대상이 김건희고 그 대상이 권성동이고 이렇잖아요. 이런 거 생각하면 이게 얼마나 큰 비리에요. 그런 거 아닌가요. 근데 영수증까지 다 있어. 그리고 최재영 목사님도 왜 김건희한테 쓴 명품백 전달하고 그랬잖아요. 아 저는 대통령 부인으로서 최소한의 지켜야 될 원칙 이런 것도 뭐 전혀 인식 자체가 없는 거예요. 심각한 거 아닌가요.
◎ 박정호 > 네. 우리 국민들이 볼 때는 어떻게 이렇게까지.
◎ 강득구 > 저는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제가 이런 말씀 드리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래도 대통령의 부인이잖아요. 저는 신앙입니다. 어설픈 신앙인이지만 제가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식 날 제가 취임식장은 안 갔고 제가 뭐 뽑진 않았죠. 그렇지만 제 방에서 마음속으로 기도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역할 잘하기를요. 근데 인수위 때부터 그냥 뭐 권력을 사유화하고 국정을 농단하고 권력을 국가를 하나의 비즈니스 장으로 생각한 김건희 여사가 어떻게 보면 3년 동안 국민들의 삶을 대한민국을 말아먹은 3년이었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국힘이 뼈저리게 반성해야 되고 그리고 그런 잘못된 역사를 지금 바로 세우려고 하는데 그걸 정치 탄압이라고 하고 이게 말이 되나요.
◎ 박정호 > 그래요 의원님. 김건희 수사, 뭐 여러 방면으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서 저희가 주목을 계속 해봐야 될 것 같고. 그리고 김건희 집사, 김예성 씨 배우자가 특검에 출석했다는 속보도 들어와 있네요. 46억의 행방을 조사한다. 부실한 자본잠식이 돼 있는 회사에, 렌터카 회사에 대기업들 공기업들이 왜 그렇게 투자를 했느냐. 184억. 그중의 46억.
◎ 강득구 > 184억인데요 주요 대기업들 보면요. 자본 잠식된 상태에 있는 대기업에다가 사모펀드라는 틀을 갖고 기업들이 투자를 한 거잖아요. 근데 기업들이 투자할 때 기본적으로 그 기업의 자본 구조라든지 이런 거 볼 거 아닙니까. 근데 자본 잠식된 상태의 회사에다 투자한다라는 건 말도 안 되는 거잖아요. 그런 거 아닌가요. 근데 왜 투자했을까요. 다 기업들마다 개별적인 그 당시의 특수한 상황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누구를 대상으로. 그리고 김건희 집사 김예성 씨가 그 당시에 그 회사의 오너가 조 뭐라는 사람인데 특별한 관계였고 그리고 그 회사 만드는 데 관여했고. 근데 그 김예성, 그 집사만 보고 대기업들이 투자했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식을 사고팔 때 64억이나 이익을 봤어요. 근데 그 64억이 어디로 갔는지. 오늘 뭐 삼십몇억이라고 말씀하셨지만 그런 부분까지 포함하면 김건희는 전방위로 전방위로 그냥 뭐 주식, 부동산 포함해서 온갖 이권에는 다 개입을 했다. 그리고 지금 또 살려고 아등바등 아산병원에서 입원하고 또 휠체어 타고 나오고. 근데 그 승용차 탈 때는 걸어서 올라가고 이게 말이 됩니까. 국민을 기만하고 농락해도. 이렇게 제가 오늘 좀 이성적으로 차분하게 말씀드려야 되는데.
◎ 박정호 > 말씀드리다 보면 이게 참 말하면서 화가 좀 나죠.
◎ 강득구 > 예. 화가 나고요. 열 받고. 미안합니다. 차분하게 그래도 잘 이끌어주셔서 이 정도로 이렇게. 지금부턴 차분하게 하겠습니다.
◎ 박정호 > 예. 차분하게. 근데 지금 오늘 아침에 보니까 이런 여론조사도 나와가지고 한번 여쭤보고 싶어요. 강선우 후보자에 대해서 조원씨앤아이에서 조사한 결과가 있는데. 적합도 조사입니다. 적합이 32.3% 부적합이 60.2% 이렇게 집계된 여론조사가 나왔네요. 지난 19일부터 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서 조사한 설문조사인데. 자. 이렇게 보면 글쎄요. 여론의 흐름을 보면 부적합이 두 배 정도 더 크게 나와 있는 이런 상황이다. 이런 여론도 지금 당에서도 그렇고 대통령실에서도 듣고 있다 이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 강득구 > 그럼요. 국민주권정부라는 건 국민의 여론을 제일 중요한 원칙으로 생각하겠다. 중요한 기준으로 생각하겠다라는 다짐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부적합이 60%까지 나왔다라는 건 어떤 형태로든지 무겁게 생각해야 된다. 저는 이런 부분에서 뭐 저 포함해서 민주당 소속 모두가 무겁게 생각해야 된다.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풀어가야 될지. 그러나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저 강득구가 맞을 매가 있으면 맞겠습니다. 그러나 하여간 대통령께서 최종적으로 입장을 정리를 하신다면 제가 좀 그 입장을 믿고 좀 지켜봐 주십시오. 이게 강득구의 부탁입니다. 죄송합니다.
◎ 박정호 > 예. 이것도 그러면 하나 여쭙고 싶은데 문진석 의원이 그런 얘기 했지 않습니까. 어제. 의원과 보좌진은 식구 같은 개념이다. 일반적 직장 내 갑질과 좀 다르다. 사적 심부름 불만 없는 보좌진도 있다 이렇게 얘기해서 이것도 이런저런 얘기가 나오는 것 같아요.
◎ 강득구 > 식구라도 지켜야 될 원칙이 있죠.
◎ 박정호 > 식구라도 지켜야 될 원칙이 있다.
◎ 강득구 > 예. 그리고 어쨌거나 우리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도 함께하는 보좌진들이 있죠. 근데 저는 보좌진들을 파트너라고 생각하고 동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우리는 저도 그렇고 우리 보좌진들도 그렇고 국가에서 주는 국록을 먹고 사는 그리고 그걸 갖고 제대로 나랏일을 주어진 역할 속에서 하라 이런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동지는 동지고 식구는 식구되 그러나 적어도 사적인 부분은 별개잖아요. 사적인 영역까지 동지라는 이름으로 다 미션을 주고 하는 거는 그거는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경우가 됐든 지금은 분명한 건 이겁니다. 강선우 의원이 본인 입장에서는 갑질이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상대방은 갑질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한다면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반성하는 모습 보여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겸허하게 사과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다시는 저희 같은 선출직 의원들 모두가 되돌아보고 성찰하는 계기로 삼아야 된다. 그리고 사적인 영역과 공적인 영역은 구분해야 된다라는 게 강득구의 생각입니다.
◎ 박정호 > 네. 그래요. 이게 들리는 말에 의하면 강선우 후보자 임명 수순 들어간 이게 당의 의지가 좀 더 강했다, 대통령실 생각도 있었겠지만 당의 의지가 강해서 강선우 후보자 임명 수순 가야 된다 이런 얘기가 당의 의지가 좀 강한 것 같다 이렇게 보는 시각도 있던데. 어떻습니까 당내 분위기가.
◎ 강득구 > 그 사이에 의총이 없었습니다. 의총이 없었는데 아마 지도부의 생각이겠죠. 본회의 하기 전에 의총이 있는데 의총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갑론을박이 있을 수 있지만 당의 의지. 지도부의 의지가 강했다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고요. 보통 지도부도 나름대로 뭐 의원들 여론도 좀 수용을 했겠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대통령께서 최종적으로 판단하실 때 여론조사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을 하시고 그리고 또 당의 의사도 어쨌거나 중요한 기준 중에 하나라는 거는 분명한 팩트입니다.
◎ 박정호 > 네. 알겠습니다. 뭐 오늘 보면 저희 여러 여론조사나 아니면 문진석 의원의 해명도 좀 나오고 있고 하고 있는데. 일단은 대통령 이미 이제 임명하기로 마음먹고 그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강선우 후보자가 진심으로 사과할 건 사과하고 또 이런 부분도 필요할 것 같아요. 보좌진 관련돼서 아니 이렇게 문제가 불거졌는데 이렇게 임명 강행하는 게 맞느냐라는 여론도 있는 상황도 맞습니다. 지금 보면. 이 문제를 또 어떻게 풀어나갈 것이냐. 향후 미래에.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갈 것이냐. 이 문제. 보좌진들의 이런 목소리는 또 어떻게 풀어나갈 것이냐 이 문제도 남아있는 것 같고. 여러모로 또 시사점, 생각할 부분과 고쳐가야 될 부분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그런 시점인 것 같아요.
◎ 강득구 > 그럼요. 저 포함해서 의원들이 앞으로 보좌진과의 관계라든지 그리고 보좌진들의 이런 얘기들을 어떻게 담아낼 거냐 이런 것도 사실상 무지 중요하죠. 왜냐면 보좌진들이 우리 국회에서 의원들이 의정활동 하는 데 가장 중요한 중심축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 일을 계기로 해서 우리들이 짚어봐야 될 부분도 있고 성찰해야 될 부분도 있고 반성해야 될 부분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그런 부부들은 구조적으로 풀어가야 될 부분은 풀어가야 되지만 저는 여론조사 오늘 저도 조원씨앤아이 처음 봤는데. 이런 결과에 대해서는 강선우 의원이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그리고 보좌진들한테 그리고 또 당사자들한테 진심 어린 사과와 반성 그리고 자기 성찰이 있어야 된다. 그 전제하에서 대통령이 나름대로 좀 판단하셨을 거다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 박정호 > 예 알겠습니다. 의원님 오늘 저희가 현안과 당내 문제까지 하나하나 짚어봤는데요. 앞으로도 자주 오셔가지고 현안 좀 말씀 많이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강득구 > 오마이에서 부르면 언제든지 오는데 오늘 제가 아 좀 이렇게 말을 좀 더 정제하고 이렇게 했어야 되는데 어쩔 수 없이. 오마이 시청자 여러분 이해해 주십시오. 강득구 가겠습니다.
◎ 박정호 > 네. 고맙습니다. 강득구 민주당 의원과 말씀을 나눠 봤습니다.
※ 내용 인용할 때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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