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약 ‘마운자로’ 52주 투여했더니… ‘이 병’ 위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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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치료제 '마운자로'가 박출률 보존 심부전을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메이요클리닉 연구팀은 체질량지수(BMI) 30 kg/m² 이상 박출률 보존 심부전 환자 731명을 마운자로 투여 군(364명)과 위약군(367명)으로 나눠, 52주 간 심혈관 사망 또는 심부전 악화 위험 변화와 '6분 걷기 거리'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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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요클리닉 연구팀은 체질량지수(BMI) 30 kg/m² 이상 박출률 보존 심부전 환자 731명을 마운자로 투여 군(364명)과 위약군(367명)으로 나눠, 52주 간 심혈관 사망 또는 심부전 악화 위험 변화와 ‘6분 걷기 거리’를 평가했다. 6분 걷기 거리는 환자가 6분 동안 걸을 수 있는 최대 거리로, 심부전 환자의 운동 능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연구에 참가한 환자 중 체질량 지수(BMI)가 높은 환자들은 상대적으로 젊은 여성이 많았으며, 이들은 심부전 증상과 신체적 제약이 더 심했다. 체액 과부하와 높은 전신 염증 수치도 나타냈다.
연구 결과, 마운자로는 환자의 비만 정도와 관계없이 심혈관 사망 또는 심부전 악화 위험을 일관되게 감소시켰다. BMI가 높았던 환자들은 마운자로 투여 후 6분 보행 거리도 크게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BMI가 가장 높았던 그룹의 6분 보행 거리가 가장 크게 증가했다.
환자들은 마운자로 치료 후 체중 감소량이 클수록 심부전 상태 평가 점수(KCCQ-CSS), C-반응성 단백질(CRP), 혈압 등 여러 건강 지표 또한 더 크게 개선됐다. 치료 후 허리둘레 감소 역시 운동 능력과 삶의 질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연구진은 “마운자로는 비만 관련 박출률 보존 심부전 환자에서 심부전 악화 또는 심혈관계 사망 위험을 감소시켰다”며 “기저 비만 중증도나 지방 분포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고 말했다.
해당 연구는 미국심장학회저널(JACC)에 지난 21일(현지 시간)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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