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영상미디어콘텐츠과, 서울진로직업박람회서 3D 기반 실감형콘텐츠 기술 선보여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는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서울진로직업박람회’에 참가해, ‘3D 기반의 실감형 콘텐츠 기술 및 진로체험’을 주제로 한 체험형 부스를 운영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대규모 행사로, 약 4만 명이 방문했다. 경복대학교는 제2전시장 3층 기술혁신 분야 Y08번 부스에 참가해, 3D 기반 실감형 콘텐츠 체험을 중심으로 한 전공 진로 교육을 소개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한 정약용 거중기 및 녹로 3D 구현, 언리얼엔진 기반 실시간 시네마틱 영상콘텐츠 시연, 유사형 홀로그램 거중기, 녹로 3D콘텐츠 제작, AI기반 영상콘텐츠 연출 등 다양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실무에 가까운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콘텐츠 산업의 진로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얻을 수 있었다.
현장 운영은 이승현 교수(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 학과장)를 중심으로, 안지아 교수, 조안나 교수가 지도하였으며, 학과 재학생 4명인 이종민, 최지인, Bucsan Emilia Abigael(북샨 에밀리아 아비가엘, 루마니아), Saginbayeva Dilnaz(딜나즈, 카자흐스탄)이 참여하여 기술 시연과 진로 상담을 함께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글로벌 게임 엔진 개발사 에픽게임즈 코리아 권오찬 부장이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언리얼 엔진 콘텐츠 프로젝트를 참관하고 격려했다.
이승현 학과장은 “학생들이 스마트글라스와 언리얼 엔진 기반의 실감형 콘텐츠를 직접 시연하며 산업 현장에 가까운 경험을 제공한 것이 가장 큰 의미”라며,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는 실무 중심의 XR, 메타버스, 실감형 기술 교육을 통해 콘텐츠 분야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는 콘텐츠 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는 창의적·기술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실감형 콘텐츠, 3D CG, 게임엔진 기반 시뮬레이션 등 차세대 디지털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성과는 경복대학교가 최근 경기도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경복대학교는 향후 5년간 국고와 남양주시 예산 등 총 100억 원 규모의 지원을 통해 AI·DX 융합 보건복지·뷰티 인재 양성, 기술혁신 플랫폼 구축, XR 기반 실감형 콘텐츠 전문 교육과정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복대학교는 이번 RISE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산학 연계 기반의 혁신과 성장을 이끄는 중심대학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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