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감귤박물관, 개관 20주년 인문학 콘서트 '기억과 상생의 감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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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감귤산업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인문학 콘서트가 오는 8월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서귀포시 감귤박물관 문화공유공간 '월라'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감귤박물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기획된 것으로, 제주감귤에 스며있는 지역민들의 삶과 이야기를 통해 고난과 번영의 시대에서 제주감귤이 가지고 있는 상생 가치를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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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감귤산업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인문학 콘서트가 오는 8월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서귀포시 감귤박물관 문화공유공간 '월라'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감귤박물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기획된 것으로, 제주감귤에 스며있는 지역민들의 삶과 이야기를 통해 고난과 번영의 시대에서 제주감귤이 가지고 있는 상생 가치를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기억과 상생의 감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재일 제주인의 감귤산업 지원과 고향에 대한 애정, 제주 감귤 부자마을의 형성 등 지난 시절 제주감귤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지역 전문가들과 원로들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기억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1부 '우리는 희망을 심었다'에서는 캘리포니아 주립대 권준희 교수가 사회를 맡고, 허인옥 전 제주대학교 명예교수와 오홍식 전 감귤농업협동조합장이 좌담자로 참여해 감귤산업 초창기의 기억과 제주 사회의 변화상을 공유한다.
2부에서는 '견딘 만큼 무르익은 산업, 감귤'을 주제로 감귤박물관 학예사 김성욱의 사회 아래, 효돈동 출신 지역 원로인 권기홍(87), 김양현(92), 고성수(96) 등이 출연, 감귤농업의 발전과 그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극복의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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