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짜증을 내어서 무엇 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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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와 폭염으로 자칫 짜증 나기 쉬운 계절입니다.
날씨 탓에 어쩌다 짜증 내는 것이야 그럴 수 있지만 평상시에도 쉽게 짜증을 내면 다른 사람들에게 기피 인물이 될 수 있습니다.
민요 '태평가' 중 '짜증을 내어서 무엇 하나 성화를 받치어 무엇 하나'라는 구절처럼 짜증을 낸다고 현실이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짜증 날 때면 내 마음대로 인생이 흘러가는 것이 아님을 인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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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와 폭염으로 자칫 짜증 나기 쉬운 계절입니다. 날씨 탓에 어쩌다 짜증 내는 것이야 그럴 수 있지만 평상시에도 쉽게 짜증을 내면 다른 사람들에게 기피 인물이 될 수 있습니다. 짜증이란 어떤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상대방이 내 뜻대로 움직여 주지 않을 때 생기는 부정적 감정입니다. 민요 ‘태평가’ 중 ‘짜증을 내어서 무엇 하나 성화를 받치어 무엇 하나’라는 구절처럼 짜증을 낸다고 현실이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요나서를 보면 하나님은 요나가 도망가도 다시 만나주셨습니다. 그가 잠자고 싶어도 태풍으로 깨우시고 심지어 물고기 뱃속이지만 살리시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죽겠다고 불평하는 요나를 끝내 설득하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자기 뜻대로 고집할 때 그 길을 막으시지만 결국 이 과정을 통해 우리를 새롭게 다듬어가십니다. 짜증 날 때면 내 마음대로 인생이 흘러가는 것이 아님을 인정해야 합니다. 말씀을 의지하는 게 최고의 해결책입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벧전 5:7)
서호석 목사(광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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