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23억, LG 20억…수해복구 팔 걷은 재계
김수민 2025. 7. 23. 00:21
수해로 삶의 터전과 일상을 잃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재계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SK그룹은 22일 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 3억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LG그룹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계열사인 LG전자는 지난 19일부터 충남 아산과 예산, 경남 산청 등에서 침수 전자제품 수리 등을 지원 중이다. GS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억원의 성금을 냈고, HD현대는 성금 및 굴착기 등 총 10억원 규모의 구호물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진그룹(5억원), CJ그룹(5억원), KT&G(5억원), 풍산그룹(5억원), 현대백화점(3억원), hy·팔도(2억원), 포르쉐코리아(1억5000만원) 등도 기부에 동참했다.
한국경제인협회도 이날 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지역 경제와 내수 경기 침체를 극복해야 하는 시점에 수해로 전국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기업들이 힘을 모아 복구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수민 기자 kim.sumin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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