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터뷰] '포백 실험 실패' 대구 김병수 감독 "대구에 맞는 포메이션 있는 듯" 스리백 복귀 시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병수 감독이 다음 경기에는 다시 대구FC에 맞는 옷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대구 부임 후 자신의 축구보다는 살아남을 수 있는 축구를 추구하겠다고 밝혔고, 지금껏 대구가 즐겨 사용했던 스리백을 유지해왔다.
이어 "다음 경기 어떻게든 뛰어야 되지 않을까 싶다. 대구FC에 맞는 포메이션이 분명히 있는 것 같다. 카이오 선수가 빠져도 우리에게 맞는 옷을 입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라며 스리백으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안양] 김희준 기자= 김병수 감독이 다음 경기에는 다시 대구FC에 맞는 옷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2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3라운드를 치른 대구FC가 FC안양에 0-4로 패했다. 대구는 승점 14점으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날 대구는 스리백 대신 포백을 들고 나왔다. 홍정운이 지난 경기 부상을 당해 센터백 자원이 부족해져 내린 궁여지책이었다. 대구 선수들은 익숙지 않은 전형에 더해 안양의 강한 공세에 어려움을 겪었고, 전반과 후반 각각 2골씩 내주며 무너졌다. 심지어 수비 핵심인 카이오가 전반 추가시간 권경원을 팔로 가격해 퇴장당하며 분위기도 가라앉았다.
대구의 최하위 탈출이 점점 요원해지고 있다. 같은 날 경기를 치른 11위 수원FC가 포항스틸러스에 5-1로 대승을 거두면서 승점 차가 8점으로 벌어졌다. 시즌 반환점을 돌고 후반기로 나아가는 시점이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승점을 얻지 못하면 다이렉트 강등이 현실로 다가올 수도 있다.

김 감독은 경기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너무 크게 져서 팬들에게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이른 실점과 퇴장이 악수로 작용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라며 팬들에게 사과를 전했다.
다음 경기부터는 스리백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중을 내비치는 발언도 있었다. 김 감독은 대구 부임 후 자신의 축구보다는 살아남을 수 있는 축구를 추구하겠다고 밝혔고, 지금껏 대구가 즐겨 사용했던 스리백을 유지해왔다. 이번 경기에는 포백으로 승부수를 던졌는데 결과적으로 이것이 먹혀들지 않아 고개를 숙였다.
관련해 김 감독은 "오늘 포백으로 전환하는 데 고심이 많았다. 원인을 말씀드리자면 아직 조진우 선수와 김진혁 선수가 풀타임을 뛸 수 없는 상황이라 센터백 자원이 없었던 게 사실이다. 후반에 변화를 줄까 생각했는데 너무 이르게 실점해 모든 걸 무너뜨렸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다음 경기 어떻게든 뛰어야 되지 않을까 싶다. 대구FC에 맞는 포메이션이 분명히 있는 것 같다. 카이오 선수가 빠져도 우리에게 맞는 옷을 입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라며 스리백으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사진= 풋볼리스트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복 여신' 손나은 오키나와 일상 파격 공개...'매혹 원피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트럼프는 틀렸다” 한국이 마다한 미국인 감독의 뚝심… 현재 직장 캐나다에 충성 - 풋볼리스
- 'EPL 활약' 국가대표 'S군' 상습 불법 베팅 혐의..구단 공식 입장 '없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직무대행도 놀랄 '김건희 칼각 거수경례'... 카메라에 잡혔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성추행' 국가대표, 보석 출소...'금메달리스트-국민영웅 봐주기?'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케리뷰] 김보경 ‘환상 프리킥 데뷔골·PK 유도’ 안양, 대구에 4-0 승 ‘3연패 탈출’ - 풋볼리스
- '오피셜' 아직이지만 이미 아스널 합류... 모스케라 이적 확정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3년 연속 준우승' 아르테타 "다음 시즌 8개 팀이 우승 경쟁" 예상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케터뷰] '권경원 데뷔' 안양 유병훈 감독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현재는 90% 몸 상태" - 풋볼리스
- [케터뷰] '홍정운 부상 이탈' 대구 김병수 "포백으로 전환…선택의 여지가 없다" - 풋볼리스트(FO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