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전원 복귀 선언했지만..혼란은 계속

김유나B 2025. 7. 2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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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의대생 전원이 학교로 돌아오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부산에서도 의대생들의 원만한 복귀를 위해 특혜 논란 속에 대학들이 학칙을 바꾸는 등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그동안 수업을 거부해 온 2천여 명의 부산 지역 의대생들의 복귀에 대비해, 대학들은 강의실 공사를 마치고, 학칙까지 바꿔가며 학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특혜 속 의대생 복귀에 반대한단 국회 국민청원엔 불과 엿새 만에 5만 명 가까이가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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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최근 의대생 전원이 학교로 돌아오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부산에서도 의대생들의 원만한 복귀를 위해 특혜 논란 속에 대학들이 학칙을 바꾸는 등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김유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의대생 전원 복귀 선언 열흘이 지났지만 캠퍼스는 아직 휑하기만 합니다.

그동안 수업을 거부해 온 2천여 명의 부산 지역 의대생들의 복귀에 대비해, 대학들은 강의실 공사를 마치고, 학칙까지 바꿔가며 학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계절학기를 활용해 공백을 메우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김유나 기자]
"부산대 의대는 이번 주 온라인으로 계절학기 수업을 시작했으며, 이수 가능 학점을 기존의 2배인 최대 12학점으로 늘렸습니다."

학년제인 의대의 경우 1학기에 유급이 되면, 2학기 복학이 불가능하지만, 이번에는 곧바로 수강이 가능하게 될 전망입니다.

졸업이 내년 하반기로 밀리는 본과 4학년에 한해서는, 올해 못 치른 국가고시를 내년에 한 번 더 볼 수 있게 해줘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오는 상황.

[부산대학교 관계자]
"코스모스 졸업이 될 것 같고, 이제 그렇게 되면 의사 국가고시가 추가로 시행이 되어야.."

하지만 일각에선 특혜라며 반발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혜 속 의대생 복귀에 반대한단 국회 국민청원엔 불과 엿새 만에 5만 명 가까이가 동의했습니다.

대학들은 이에 대해, 조속한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해선 어쩔 수 없단 입장입니다.

[이해우 / 동아대학교 총장·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장]
"이번에 학생들이 돌아오지 않으면 24, 25, 26학번이 수업을 한꺼번에 듣게 됩니다. 트리플링이 돼버리면 의대 교육 시스템 자체가 붕괴.."

정부는 국가 고시 추가 시행 여부 등 전국 의대 총장단이 제안한 의대 정상화 방안에 대한 최종 입장을 이번 주 안에 내놓을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유나입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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