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스윙 판독 도입, 최고참 감독도 반색…김경문 "모두에게 공평한 게 좋아"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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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식이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조기 도입에 관한 의견을 밝혔다.
KBO는 이날 "판정의 정확성 향상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후반기 시작 전 KBO리그 전 구장에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시스템 설치를 완료했고, 조기 도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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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최원영 기자) 희소식이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조기 도입에 관한 의견을 밝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2025년도 제5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해 8월 19일부터 KBO리그에서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체크스윙은 올 시즌 뜨거운 감자 중 하나였다. 경기 도중 체크스윙 판정과 관련해 각 팀 감독이나 선수들이 항의하는 장면이 여러 차례 포착됐다. 비디오 판독 대상이 아니라 1루심, 3루심 등 심판들의 판단에 의존해야 했다.
올해 올스타 휴식기에 10개 구단 사령탑들이 감독자 회의를 열어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조기 도입에 관해 논의했고, 대부분이 찬성했다. 당초 KBO 실행위원회는 올해 2군 퓨처스리그에서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을 시범 운영한 뒤 2026시즌부터 1군에 도입하는 방안을 채택했다.
그러나 퓨처스리그서 체크스윙 판정 번복률이 38.3%에 달했고, 1군서도 여러 차례 논란이 불거져 조기 도입을 결정했다.


22일 경기를 앞두고 해당 소식을 접한 김경문 감독은 "잘 됐다고 본다"며 운을 띄웠다.
김 감독은 "(체크스윙 판정으로 인해) 우리 팀이 이익을 봐도 찝찝하다. 이후 우리가 체크스윙을 하지 않았는데 했다고 하면 또 그렇다"며 "경기 중 아무렇지 않은 상황에서 그러면 그나마 나은데, 승패와 연결되는 상황에서 그러면 무척 예민해진다"고 전했다.
이어 "양 팀 모두에게 공평하게 하면 좋지 않나. 잘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KBO는 이날 "판정의 정확성 향상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후반기 시작 전 KBO리그 전 구장에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시스템 설치를 완료했고, 조기 도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ABS(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에 이어 프로 무대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제도인 만큼 각 구장의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충분한 테스트 기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7월부터 바로 도입하지 않고 약 한 달 동안 전 구장에서 테스트를 거쳐 오는 8월 19일부터 적용하기로 결정한 배경이다.
판정 기준도 정했다. 현재 퓨처스리그에서 적용하고 있는 기준과 동일하게 한다.


타자가 투수가 던진 공을 타격하려는 의도로 배트를 휘두르는 동작(스윙)을 할 때, 그 여세로 인해 배트(배트 끝을 기준으로 판단)의 각도가 홈플레이트 앞면과 평행을 이루는 기준선보다 투수 방향으로 넘어갔을 때 스윙 스트라이크로 판정한다.
배트 끝의 각도가 타자석 기준 90도를 초과했을 때 스윙으로 판단하며, 이하인 경우는 스윙이 아닌 것으로 본다. 또한 번트 시도는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대상이 아니다.
판독 기회는 기존 비디오 판독 기회와 별도로 팀당 2번이 부여되며 번복 시 기회를 유지한다. 연장전에서는 잔여 기회에 더해 판독 기회가 1회 추가 되며 번복 시 역시 기회를 유지한다.
공격팀은 스윙 판정, 수비팀은 노스윙 판정을 받았을 시에만 판독 신청이 가능하다. 모든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은 중계 카메라가 아닌 KBO 카메라 영상에 의해서만 이뤄진다.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은 동일한 기준과 세칙으로 포스트시즌에도 적용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지영 기자 / 엑스포츠뉴스 DB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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