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파뇨, 라리가 구단에서 영입 제안… 전북이 부른 몸값은 100억 원' 외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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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의 K리그1 선두 질주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는 공격수 콤파뇨가 스페인 라리가 구단 라요바예카노의 러브콜을 받는다는 보도가 나왔다.
루마니아 매체 '디지 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전북이 콤파뇨에게 엄청나게 높은 몸값을 매겼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콤파뇨는 최근 맹활약을 통해 여러 구단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탈리아 태생이지만 유럽 빅 리그에서 제대로 뛰어본 적 없는 콤파뇨에게 라리가 구단의 러브콜은 매력적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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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전북현대의 K리그1 선두 질주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는 공격수 콤파뇨가 스페인 라리가 구단 라요바예카노의 러브콜을 받는다는 보도가 나왔다.
루마니아 매체 '디지 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전북이 콤파뇨에게 엄청나게 높은 몸값을 매겼다고 전했다. 콤파뇨는 이탈리아 출신이지만, 아시아 무대로 건너오기 전 루마니아의 크라이오바 및 FCSB에서 총 3년 반 동안 활약한 바 있다. 루마니아 매체가 콤파뇨 관련 소식을 열심히 취재하는 건 있을 법한 상황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콤파뇨는 최근 맹활약을 통해 여러 구단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 일본, 스페인 구단이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그 중에서도 스페인 구단 라요는 전북 구단과 협상 테이블에 앉아 이적료 제시액을 끌어내는 단계까지 갔다. 전북이 요구한 액수는 600만 유로(약 97억 원)로 상당한 고액이었다. 이 액수대로 이적이 성사된다면 K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 수입 신기록을 쓰게 된다. 라요가 이 이적료 제안을 받아들이자, 전북은 일주일 더 시간을 달라는 입장을 보였다는 게 보도 내용이다.
이탈리아 태생이지만 유럽 빅 리그에서 제대로 뛰어본 적 없는 콤파뇨에게 라리가 구단의 러브콜은 매력적일 만하다. 콤파뇨는 이탈리아에서 4부에서 주로 뛰었고, 이후 루마니아, 중국, 한국을 거치며 기량이 꽃을 피웠다. 루마니아 리그에서 맹활약하던 시절 이탈리아 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했지만 출전 경력은 없다.


콤파뇨는 현재 16경기에서 8골을 넣으며 경기당 득점 0.5골 추이, 득점순위 5위에 올라 있다. 전북 내에서는 리그 득점 선두 전진우(12골)에 이어 득점 2위다. 콤파뇨가 뛰지 않거나 일찍 빠진 경기에서 티아고가 좋은 득점력을 보여주면서 팀내에 대안은 있지만, 이탈할 경우 당연히 전력은 크게 하락할 수밖에 없다.
전북은 이번 시즌 K리그1에서 독보적인 경기력과 승률로 선두 독주 중이다. 자연스럽게 해외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콤파뇨에 앞서 전진우가 잉글랜드, 세르비아 등 여러 유럽 국가의 구단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강등 위기까지 겪었다가 이번 시즌 극적으로 부활한 전북 입장에서는 시즌 도중 핵심 전력을 놓치고 싶지 않다. 전북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는 "유럽에서 오는 러브콜은 시즌 도중이라 매년 어려운 문제지만, 올해는 특히 팀 구성상 이적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라고 귀띔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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