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마린솔루션, 상반기 최대 실적…매출·영업익 2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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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마린솔루션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1,115억 원, 영업이익 64억 원, 순이익 41억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매출 520억 원) 대비 매출은 약 114%, 영업이익은 약 107%, 순이익은 약 8% 증가한 수치로, 반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다.
이는 2024년 연간 매출(1,303억 원)의 약 5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중장기 실적 성장을 이끌 기반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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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고영욱 기자]

LS마린솔루션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1,115억 원, 영업이익 64억 원, 순이익 41억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매출 520억 원) 대비 매출은 약 114%, 영업이익은 약 107%, 순이익은 약 8% 증가한 수치로, 반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다.
실적 호조의 배경으로는 전남해상풍력 1단지(96MW) 시공과 2024년 말 자회사로 편입된 LS빌드윈의 실적 반영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하반기에도 대만전력청 해상풍력단지 해저케이블 매설, 해저 방위용 음향탐지 센서 설치 등 주요 프로젝트가 예정돼 있어, 실적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이다.
수주 규모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LS마린솔루션은 최근 안마해상풍력 해저케이블 시공 계약을 포함해, 현재 연결 기준 약 6,500억 원 규모의 수주 잔고를 확보하고 있다. 이는 2024년 연간 매출(1,303억 원)의 약 5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중장기 실적 성장을 이끌 기반으로 평가된다.
또한 태안, 해송, 신안우이 등 다수의 대형 해상풍력 프로젝트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돼 있어, 향후 대규모 계약 전환도 기대된다. 업계에서는 약400~500MW급 해상풍력단지 1곳의 해저케이블 내, 외부망 시공을 모두 수주할 경우 매출이 평균 2,000~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측은 “해상풍력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는 지금이 인프라 기업에겐 결정적 기회”라며, “선제적으로 입지를 넓히고, 성장성과 실적 모두에서 확실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고영욱기자 yyk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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