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연금' 만드는 임대 주택 옥상, 매월 1만 원씩 나옵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후위기의 경고가 점점 현실이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도심 태양광에서 발생한 수익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햇빛연금' 사업이 시작되었다.
특히 해유는 설립 후부터 아파트 경비 노동자를 위한 미니 태양광 무상 보급(2022년), 시민햇빛발전소를 통한 취약계층 탄소중립 생활용품 지원(2023년) 등을 추진하며 기후 위기와 에너지 빈곤의 이중고를 겪는 취약 계층을 직접 지원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지현 기자]
|
|
| ▲ 캠코-LH-해유 공유햇빛발전소(28.6kW) LH매입임대주택 옥상을 활용한 도심형 햇빛발전소를 설치 |
| ⓒ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 |
이런 가운데, 도심 태양광에서 발생한 수익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햇빛연금' 사업이 시작되었다.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아래 해유)은 지난해 6월 대전 서구 LH매입 임대주택 옥상에 준공한 캠코-LH-해유 공유햇빛발전소(용량 28.6kW)에서 발생한 발전 수익을 활용해 금융 취약 계층 및 임대주택 거주민에게 지난 21일부터 에너지 바우처(일명 햇빛연금)를 지급한다고 밝혔다(관련 기사 : 도심의 에너지전환, 잠재력의 씨앗 만들다 https://omn.kr/28y6j).
|
|
| ▲ 미니태양광(350W) 설치 2023년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와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은 금융취약계층 18가구에 350W 미니태양광을 설치했다. |
| ⓒ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 |
해유는 지난 2023년,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와 함께 대전충청권 금융취약계층 18가구에 미니태양광(350W)을 보급해 월 평균 5000~7000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 특히 해유는 설립 후부터 아파트 경비 노동자를 위한 미니 태양광 무상 보급(2022년), 시민햇빛발전소를 통한 취약계층 탄소중립 생활용품 지원(2023년) 등을 추진하며 기후 위기와 에너지 빈곤의 이중고를 겪는 취약 계층을 직접 지원해왔다.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 이강철 본부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와 연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 하겠다"고 밝혔다. 양흥모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공공 유휴 부지를 활용한 도심형 햇빛발전을 통해 취약 계층의 에너지 복지와 탄소중립을 함께 실현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ESG 사례"라고 밝혔다.
이번 기존 에너지바우처 제도가 정부 보조에 의존 해왔다면, 공유햇빛발전소를 통한 햇빛연금 지급은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재원을 장기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기후 위기 시대, 도심의 유휴 부지를 활용해 공유형 햇빛 발전소 등을 통한 에너지전환과 새로운 복지 모델이 지역 곳곳에 생겨나길 바란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로남불 아재' 소리 듣는 우리가, 2030 꾸짖을 자격 있을까
- 강준욱 국민통합비서관 자진 사퇴... "후임도 보수계 인사로"
- 제주 바다 바위틈에서 상상 초월 물건 발견
- 소비쿠폰 5만원 더 받는데, 웃지 못하는 이유
-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옥중경호
- 죄가 없어서가 아니라 죄가 넘쳐서, 이재용 무죄
- 대통령실 "쌍방향 브리핑, 기자들 비방 심각한 우려... 시민 절제 부탁"
- 또 묵묵부답, 구속 위기 김계환... 특검 "그동안 증언, 허위로 판단"
- 통일부 "북한자료 대국민 공개 확대", 여당과 함께 법률 준비
- 국민통합이 아니라 '역사퇴행'이었던 강준욱 임명, 이래선 안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