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태풍 위파, 홍콩과 필리핀 강타…피해 속출

한명오 2025. 7. 2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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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위파가 홍콩과 필리핀을 강타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AP통신은 지난 20일 태풍 위파가 홍콩을 거쳐 중국 광둥성에 상륙해 최대 풍속 시속 167㎞의 강풍에 14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홍콩에서는 최고 등급인 태풍 경보 10호가 발효돼 19시간이나 지속됐다.

필리핀에서는 위파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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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태풍 위파의 영향으로 물에 잠긴 필리핀 마닐라의 모습. AFP연합뉴스


제6호 태풍 위파가 홍콩과 필리핀을 강타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AP통신은 지난 20일 태풍 위파가 홍콩을 거쳐 중국 광둥성에 상륙해 최대 풍속 시속 167㎞의 강풍에 14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홍콩에서는 최고 등급인 태풍 경보 10호가 발효돼 19시간이나 지속됐다.

한 트럭이 물에 잠긴 필리핀 마닐라 도로를 달리고 있다. AFP연합뉴스


RTHK 방송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홍콩에서는 최소 400편의 항공편이 운행 중단됐다. 약 8만명의 승객은 공항에 발이 묶였고, 일부 고속철도는 운행을 멈췄다.

21일(현지 시간) 필리핀 케손시에서 주민들이 물에 잠긴 거리를 빠져나가고 있다. AP연합뉴스


필리핀에서는 위파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졌다. 최소 3명이 사망했고, 어린이 2명을 포함한 7명은 실종 상태다. 현지 당국은 홍수와 산사태 등이 발생해 80만명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21일(현지시간) 필리핀 케손시가 쏟아진 비에 수위가 성인남성 어깨높이까지 차올라 주민들이 팔을 올리고 대피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한명오 기자 myung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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