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교육여건 개선 위한 해결사 자처한 용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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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의 용인중학교.
이 시장은 "장애 학생들이 불편 없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경기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긴밀한 협의를 해 왔다"며"학교 사정을 잘 헤아려서 예산지원을 결정한 경기교육청과 용인교육지원청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023년부터 초·중·고등학교 교장, 학부모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매년 13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등 교육 현장의 여건 개선에 공을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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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교육 현장 어려움 해소 노력 계속할 것"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의 용인중학교. 지난 2005년 이 학교에는 과학실·기술실·음악실 등의 용도로 사용하는 5층짜리 '과학관'이 지어졌다.
하지만 건물 운영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다. 엘리베이터가 없다 보니 장애 학생들이 건물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는 점이다.

20년 가까이 계속된 문제 해결에 나선 것은 이상일 용인시장이다. 이 시장은 관내 학교장 간담회 과정에서 이같은 애로사항을 듣고 지난해 말부터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협의에 나선 끝에 올해 초 엘리베이터 설치 예산 3억원 편성을 이끌어냈다.
해결된 것 같았던 엘리베이터 설치는 다시 한번 암초를 만났다. 건물 구조상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려면 증축이 불가피했기 때문이다. 이 시장과 시는 다시 한번 교육청을 설득했다. 결국 교육청은 추가로 3억원의 예산을 더 지원하기로 하고 이를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했다.
시는 특히 증축에 따른 공사 지연이 생기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설계용역을 진행할 수 있게 교육청과 협의, 연내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관철시켰다.
이 시장은 "장애 학생들이 불편 없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경기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긴밀한 협의를 해 왔다"며"학교 사정을 잘 헤아려서 예산지원을 결정한 경기교육청과 용인교육지원청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불편이나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2023년부터 초·중·고등학교 교장, 학부모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매년 13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등 교육 현장의 여건 개선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간담회에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들도 참여하고 있다.
지난 2년간 간담회를 통해 시가 접수한 건의 사항은 853건에 달한다. 시는 이 중 60%인 512건의 건의 사항을 완료했거나 처리 중이다.
이 시장은 올해 이달부터 특수학교를 포함한 관내 각급 학교장과의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가을에는 학부모 대표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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