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운영하는 미용실에서 금품 훔친 소방공무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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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경찰서는 한 밤중 아내가 운영하는 미용실에서 침입해 금품을 훔친 소방공무원 A씨(45)를 야간주거침입과 절도 혐의 등으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0시43분쯤 상주시의 한 미용실에 들어가 현금 등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가게에 어떤 남성이 들어와 금품을 훔쳐갔다"는 미용실 원장의 신고를 받고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하고 21일 오후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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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경찰서는 한 밤중 아내가 운영하는 미용실에서 침입해 금품을 훔친 소방공무원 A씨(45)를 야간주거침입과 절도 혐의 등으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0시43분쯤 상주시의 한 미용실에 들어가 현금 등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가게에 어떤 남성이 들어와 금품을 훔쳐갔다”는 미용실 원장의 신고를 받고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하고 21일 오후 A씨를 검거했다.
소방공무원 A씨는 미용실 원장의 남편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다.
상주=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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